[베이직 묵상] 상조업계가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양심적으로 운영하게 하소서

이미지 출처 <이데일리>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작은 틈이 나를 무너뜨리지 않도록 그 틈을 메우시는 하나님을 언제나 의지하게 하소서
– 멈출 수 없는 듯한 죽을 길에서 돌이켜 생명 되신 하나님의 길로 돌이키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상조업계)
– 가족의 가장 아픈 시간을 함께하는 상조업계가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슬퍼하는 자와 함께 슬픔을 나눔으로 힘이 되게 하소서
– 고인을 최고의 것으로 모시고자 하는 정성스러운 마음을 악용하지 않게 하시고 양심적으로 운용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동부 아프리카)
–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아프리카 동부에 작년 10월부터 폭우와 홍수가 이어지면서 수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친히 도우사 피해 지역이 속히 회복되게 하소서
– 변화무쌍한 자연 앞에서조차 무력한 피조물임을 모든 이들이 고백하게 하시고,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를 바라보며 진리를 좇는 아프리카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11:26-43, 타락과 변질의 원인

40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1. 솔로몬은 백성들의 송사를 분별하기 위한 ‘듣는 마음’을 구했습니다. 솔로몬의 시선은 백성들을 향해 있었습니다.

2. 그러나 이제는 더이상 듣지 않는 왕이 되었습니다. 백성들의 송사를 해결하기는커녕 온갖 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3. 온 백성을 자신의 건축사업을 위해 동원시켰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솔로몬이 시킨 고역과 무거운 멍에로 인해 힘들어했습니다.

4. 그의 시선은 더이상 백성들을 향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을 향했습니다. 마음이 변질된 것입니다.

5. 이러한 모습은 위기를 만났을 때 드러납니다.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대로 나타납니다.

6. 솔로몬의 통치 초기에는 자신의 형인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되고자 했을 때도 쉽게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7. ‘그가 선한 사람이라면 살 것이요,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고 말하면서 사실과 감정을 분별했습니다.

8. 그러나 그의 통치 말년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의 칭송만을 받아와서 그런지,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을 참지 못했습니다.

9. 자신의 신하인 여로보암이 자신을 대적하며 일어나자, 분노에 사로잡혀 그를 죽이고자 했습니다.

10. 그가 선한 사람인지 악한 사람인지, 왕을 대적하는 일이 누구로부터 말미암았는지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11. 솔로몬의 균열은 하나님과의 불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만함에 눈이 높아져서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듣는 마음이 사라진 탓입니다.

12. 우리가 늘 집중하고 점검해야 하는 것은 눈 앞에 보이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5)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30)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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