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암투병 환자들과 가족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임을 아는 믿음을 주소서
– 탐심과 불안함으로 세운 우상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암투병 환자)
– 암 진단을 받은 두려움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담대함이 되게 하소서
–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 모든 치료 과정에 함께 하시고 여호와 라파를 경험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인도)
– 543명의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진행중에 있는데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소서
– 전문인 선교를 통해 도시에 세워진 교회가 복음으로 더욱 부흥케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12:21-33, 우상숭배의 본질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1. 르호보암의 어리석고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통일왕국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2. 남쪽에 있는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등을 돌렸고, 10개의 지파가 여로보암을 따랐습니다.

3. 이에 르호보암은 동족 이스라엘과 전쟁도 불사하려 했지만, 하나님께서 막으셨습니다. 남북으로의 분열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은 일찍이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이스라엘 나라를 찢어 열 지파를 여로보암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 인간의 반역의 역사 속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세겜과 브누엘을 건축합니다.

6. 하지만 여로보암은 불안했습니다.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예배를 드리러 갈 때마다 그들의 마음이 변하여 르호보암에게 돌아갈까 두려웠습니다.

7. 그는 두렵기 때문에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솔로몬을 피해 애굽에 있는 동안 그곳에서 보고 배운 금송아지를 만들어 벧엘과 단에 설치합니다.

8. 그리고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섬기고 제사하도록 하여 백성들을 우상의 길로 치우치게 했습니다.

9. 또한 산당들을 짓고, 아무나 제사장을 삼고, 절기까지 자기 마음대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입니다.

10. 여로보암은 우상숭배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실체가 없는 두려움으로 인해 실체가 없는 헛된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11. 두렵기 때문에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상은 모든 두려움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12.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만이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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