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누구 말을 듣고 사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재능과 직업을 통해 주인되려 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종으로 살게 하소서
-사람에게서 해결책을 찾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 아니라 하나님께 묻고 말씀과 성령을 의지하는 인생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청소업계)
-청소업자들을 깔보거나 무시하는 시선이 여전히 남아있는데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고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게 하소서
-최대한 많은 이윤을 얻기 위해 비양심적으로 고객들의 눈을 피해 보이는 부분만 청소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자기 자신과 고객을 속이지 않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이집트)
-명목상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지만 기독교로의 개종은 금기시 되어있어 명예살인이라 불리는 차별과 핍박을 감내해야 하는데 회심자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소서
-카이로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협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재국인 이집트가 평화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12:1-11, 듣는 마음을 주소서
8 왕이 노인들이 자문하는 것을 버리고 자기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어린 사람들과 의논하여
1. 솔로몬이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왕의 아들이었고, 최고의 번영을 물려받았습니다.
2.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 수저를 물고 태어났지만, 그는 아버지와는 달랐습니다. 엄청난 유산을 물려 받았지만 정작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지 못했습니다.
3. 그가 왕이 될 때의 나이는 41세로, 20세에 왕이 된 솔로몬보다 2배나 나이가 많았지만, 철이 없었습니다.
4. 솔로몬의 영광과 명성이 높았던 만큼 그가 물려받는 왕위는 굉장히 무거운 것이었지만, 그는 참 가벼운 사람이었습니다.
5.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를 한 것일까요? 그는 그 무게를 인지하지 못했고, 감당하지도 못했습니다.
6. 그는 눈에 보이는 번영만을 보았지, 그 이면에 숨겨진 백성들의 고역과 무거운 멍에는 보지 못했습니다.
7. 그래서 ‘섬기는 왕이 되라’는 노인들의 자문을 버리고 젊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8. 그는 정작 들어야 할 말을 듣지 않았고, 듣고 싶은 말 만을 들었습니다.
9. 백성들을 위해 ‘듣는 마음’을 구했던 솔로몬과는 달리, 르호보암은 백성들의 말을 듣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10. 우리의 귀는 내가 듣고 싶은 소리만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듣기 싫은 소리, 원치 않는 소리까지 다 들어야만 합니다.
11. 그렇기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거짓과 진실을 분별하는 지혜, 듣고 싶은 말과 들어야할 말을 분별하는 ‘듣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12. 그는 끝까지 하나님께는 한번도 묻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겐 귀가 있습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1)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