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친구를 위해 52년간 멈추지 않은 기도

앤드류 머레이 지은 <무릎기도> 표지. 그는 친구의 구원을 위해 52년간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말씀이 이미 내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믿음으로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말씀에 사로잡혀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드림으로 순종의 삶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기독대안학교&미션스쿨)
– 세상의 기준과 성공을 신앙으로 포장하지 않고, 다음 세대가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가도록 바르게 교육하게 하소서
– 종교 중립을 명분으로 많은 미션 스쿨에 채플과 종교 수업이 폐지되고 있는데, 예배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지혜를 더하소서

3. 열방을 위해(독일, 낙태)
– 독일 정부가 임신 12주 이내 낙태 합법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자기결정과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저지르는 살인 행위가 합법적으로 정당화되지 않게 하소서
– 폴란드도 낙태 합법화를 추진 중인데, 유럽의 교회들이 주님께 회개하며 깨어 기도함으로 부흥하게 하시고, 이 땅의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8:54-66, 주만 바라볼지라

61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1. 성전이 완공되고 성전 봉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솔로몬과 온 백성이 엄청난 양의 제물로 제사를 드렸고, 모두가 은혜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2. 성전 건축에는 엄청난 양의 자재와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었습니다. 또한 무려 7년간의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3. 성전 자체가 주는 영향력은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 모든 백성들은 성전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4. 또한 성전 자체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기에, 성전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특별했습니다.

5. 결국 성전은 하나님을 대체하는 또 하나의 우상으로 전락해 버립니다. 성전을 유지 보수하느라 정작 성전의 주인을 잊어버리는 과오를 범하게 됩니다.

6.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져야 할 관심은 성전의 유지 보수가 아니었습니다. 성전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하나님입니다.

7. 기도를 마친 솔로몬은 온 회중을 축복합니다. 축복의 내용은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8.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기억하며, 그분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아는 것입니다.

9. 이스라엘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알도록 돕는 매개물이자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모형이기 때문입니다.

10. 그래서 솔로몬은 백성들을 향해 ‘너희 마음을 온전히 바치고 그의 법도를 행히며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11. 오늘날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말씀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12.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보다 우선되면 안됩니다. 한 눈 팔지 말고 두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앤드류 머레이는 성령의 극적인 체험을 중시한 기독교 지도자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목회자로 사역하며 가르치는 한편 저술가로 활동하였다. 1828년 5월 9일 나서 1917년 1월 18일 숨졌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23)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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