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고난이 해석되는 믿음을 주소서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이의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있게 하시고 장례의 절차가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최선을 다해 살되 그 이루어진 일을 보며 다 하나님께서 이루셨다고 고백하게 하소서
– 구속의 역사가 위대한 업적이 아닌 나의 진실된 헌신을 통해 드러남을 깨닫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사고사 유가족)
–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이의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있게 하시고 장례의 절차가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 고난이 해석되는 믿음을 주시고 동일한 고통에 있는 이들을 찾아가 위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3. 열방을 위해(캄보디아)
– 캄보디아를 향한 물질적 도움이 목적이 되지 않게 하시고 복음이 흘러가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 캄보디아 인민당이 국회 의석을 독점하고 세습정치를 자행하는데 정치 지도자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8:12-21, 다만 다윗을 택하시다

16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1. 유대인들은 족장시대부터 본래 팔레스타인 지역에 거주하던 유목민족이었습니다.

2. 유목민족이란 수원이나 목초를 따라, 그리고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이동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3.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계속 움직였기 때문에 이동에 용이한 텐트를 치고 살았습니다.

4. 특히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함께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부단히 움직이는 민족이었습니다.

5. 그들은 건물을 쌓기보다 제단을 쌓았고, 담장을 치기보다 성막을 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유목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서 달라졌습니다.

6. 담장을 치고 건물을 쌓고 부터 그들은 안주하고 정체됐으며 점차 변질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7. 그들의 시선은 더이상 하늘을 향하지 않고 땅을 향했고, 그들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이 자리잡았습니다.

8. 가볍던 몸은 비대해졌고, 단순한 삶은 복잡해졌습니다. 가진 것에 감사하기보다 갖지 못한 것에 불평했습니다.

9. 하나님은 이러한 변화를 알았기에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지 않으셨고, 다만 다윗을 택하셨습니다.

10. 이는 하나님의 이름을 둘만한 집이 ‘건물’이 아니라,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고 약속하신 언약인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11. 예수님는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 2:19)고 말씀하시며 예수님 자신이 성전이 되심을 선포하셨습니다.

12. 그러므로 성전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사람들 안에 세워져 있습니다. 다윗을 택하여 세우시듯,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을 택하여 세우시길 원하십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19) 동영상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