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하나님의 섭리와 ‘악인’의 쓸모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의 사랑이 사람을 통해 전해질 때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하소서
–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을 주셔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선교단체)
– 선교단체에 바른 신학이 세워지게 하시고 훈련받고 있는 선교사들이 지식과 열정으로 무장되게 하소서
– 북한교회를 품게 하시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부탄)
– 개종하여 시민권을 잃은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사는 자부심과 하늘의 위로를 주소서
– 선교사가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하시고 이를 통해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5:1-18, 우연이 아닌 만남

12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1.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가정, 교회, 학교, 직장 등등. 짧은 만남도 있고 오랜 만남도 있습니다.

2. 수많은 만남 속에는 나의 의지와 성향도 있지만, 하나님의 의도도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3. 그중에는 하나님이 나를 위해 안배해 두신 은인도 있고, 나를 깨어 있고 겸손하게 만드는 악인도 있습니다.

4. 세상은 이것을 인연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이것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합니다.

5. 그런 의미에서 솔로몬은 참 만남의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훌륭한 아버지 다윗을 만났고, 자신을 지지해준 나단 선지자를 만났습니다.

6. 그리고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두로 왕 히람을 만납니다. 그는 아버지 다윗을 평생 사랑하고 존경했던 사람입니다.

7. 두로 왕 히람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을 보내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8. 솔로몬과는 나이도 맞지 않고 일면식도 없었지만 솔로몬은 이 만남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만날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9.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사람을 살리는 재판을 했고, 또한 사람을 건지는 약조를 맺었습니다.

10. 또한 히람을 통해 성전 건축에 필요한 큰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만남을 경홀히 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 우리에게도 이미 만났거나, 지금 만나고 있거나, 아니면 앞으로 만나게 될 소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만남을 경홀히 여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12. 하나님이 주신 만남을 우연으로 만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셨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1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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