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북한정권이 무기개발 대신 주민 삶을 우선 돌보게 하소서”

“굶주림에 고통스러워하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북한 정권이 무기 개발이 아닌 주민들의 삶을 우선적으로 돌아보게 하소서/ 교회가 구체적으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하게 하소서” 사진은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022년 3월 24일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장을 시찰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우리 자신이 말씀이신 예수님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이면 충분함을 기억하며 말씀으로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케 됨을 경험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북한)
-굶주림에 고통스러워하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북한 정권이 무기 개발이 아닌 주민들의 삶을 우선적으로 돌아보게 하소서
-교회가 구체적으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페루)
-페루에 퍼지고 있는 한국 이단들의 행보를 막아주시고, 현지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무장되게 하소서
-불법 광물 거래와 그 내부에 이루어지는 강제 노동, 강제 성매매 등 어둠의 영역들이 멈춰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8:1-11, 본질을 보아야 합니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1.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간 애굽의 노예로 살았습니다. 노예생활은 몹시 괴롭고 힘들었지만, 매우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을 했지만 오랜 애굽생활의 때를 벗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3. 애굽의 문화와 음식과 종교와 삶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4. 특히 그들이 섬기는 수많은 우상들은 참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마치 뷔페에 온 듯이 취향껏 골라서 섬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5. 수없이 보아왔던 우상들의 신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더 익숙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없는 틈을 타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긴 것이죠.

6. 그들에겐 가시적인 하나님이 필요했습니다. 마치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사라진 줄로 착각하는 것처럼, 그들의 영적인 수준은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7.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임재의 가시적인 상징물인 언약궤를 주셨습니다. 언약궤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영원한 언약의 돌판이 담긴 상자입니다.

8. 하나님은 영원히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고, 이스라엘은 영원히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9. 그들은 언약궤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을 할 때나 전쟁을 할 때도 언약궤가 있으면 든든했습니다. 언약궤를 통해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나 점차 언약궤를 대하는 마음이 변질되었습니다. 언약궤를 통해 하나님을 보아야 하는데, 언약궤 자체가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우상이 된 것이죠.

11. 오늘날도 하나님을 언약궤처럼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보다 성경책 자체를 더 중요시하고, 예배의 참된 의미보다 형식을 더 중요시하는 사람들입니다.

12. 언약궤 위에 임하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면 언약궤가 우상이 되듯이,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보지 못하면 기독교란 종교도 우상이 될 것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18)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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