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꿈 꾸는 자, 기도하는 자”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을 향해 돌이킨 마음을 받아달라고 기도하는 솔로몬과 같이 자격없는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다른 이들을 중보하게 하소서
– 도무지 길을 찾을 수 없는 비참한 현실일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사명이 무엇인지 묻고 찾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공구유통업)
– 중국산 공구 유통으로 극심해진 단가경쟁에 공구유통 회사들의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비자인 제조업체들이 당장의 이윤에만 급급해 하자 위험성을 떠안지 않게 하소서
–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부가가치가 높은 제조업을 국내에 진흥하는 국가정책이 세워져서 국내 기반산업이 탄탄해지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크로아티아)
– 크로아티아 교회는 가톨릭과 공산권 하에서 외부의 압력과 억압 속에 있었기 때문에 내부로만 뭉쳐 폐쇄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어, 이에 성경이 말하는 환대가 교회 가운데 일어나게 하소서
–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국경인 다뉴브 강의 물줄기가 새로워지면서 국경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분쟁지역 주민들이 국가들 사이에서 고통당하지 않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8:41-53, 하늘에서 들으시고
4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1. 기도는 소망을 현실로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존하시기 때문입니다.
2. 기도는 이러한 믿음에서 시작합니다. 기도를 듣는 존재가 확실치 않으면 우리의 기도도 헛된 것입니다.
3.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없다면, 아무리 오랜 시간 기도를 하고 훌륭한 내용의 기도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가 확실하면 우리의 기도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5.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히 11:6) 고 말씀합니다.
6. 그가 계신 것을 믿는 믿음은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수준의 믿음이 아닙니다.
7. 사탄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은 믿습니다.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
8. 우리의 믿음은 고작 이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넘어 그분의 임재를 믿는 것입니다.
9. 솔로몬은 지금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10. 하늘에서 들으시는 하나님의 존재와, 백성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기도는 소망과 현실을 이어주는 기도가 된 것입니다.
11. 꿈은 아무리 생생해도 실존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실존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꿈 꾸는 자보다 한 수 위는 기도하는 자입니다.
12. 우리의 시선이 하늘을 향할 때, 하나님의 시선이 우리를 향하고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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