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5장 도를 아십니까? 도가 무엇일까요? 길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늘어지는 사람들 때문에 천박한 질문으로 변질되어버리고 말았지만 기독교야말로 도(道)에 관한 진지한 질문이며 통찰이고 성찰입니다. 사방이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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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시선] 꼬랑지 좀 보소, 기분이가…
아따 요녀석 꼬랑지 좀 보소 기분이가 짱인갑다^^
[지월네 ECO티켓] ‘인류세’…환경보전 책임과 성찰 담론
[베이직 묵상] 소문보다 더한 사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이 세상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 참된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 살게 하소서 – 탐욕을 버리고
[엄상익 칼럼] ‘대도 조세형’ 재판정의 판·검사 지금은 부끄러울까?
변호사인 나의 뇌리에는 잊혀지지 않는 재판 장면들이 포개져있다. 대도라고 불리던 상습 절도범에 대한 재심의 두번째 공판이었다. 첫 공판에서 그의 입을 통해 그가 겪은 가혹행위를 말하게
[김연수의 에코줌] 새집 차지한 다람쥐 부부
번식기를 맞이한 야생동물에게 보금자리는 가장 중요하다. 나무구멍을 둘러싸고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인공 새집을 달아두면, 새들도 찾아오지만 다람쥐나 하늘다람쥐도 즐겨 찾는다. 새집을 만들어 보급운동을 펼치는 도연스님께 감사^^
[엄상익의 시선] 벚꽃 따라 사라져간 친구 ‘장 판사’
털털거리는 낡은 버스는 스산한 겨울 풍경을 담고 굽이굽이 휘어지는 산길을 달렸다. 차창으로 햇빛에 반사되는 얼어붙은 강이 보였고 서걱대는 마른 갈대가 지나가기도 했다. 장과 내가 버스에서
[여류:시가 있는 풍경] ‘지는 것들 앞두고’
피는 꽃 앞에서 설레었듯이 지는 꽃 앞두고 두 손 모은다 저 해 저물어 눈부신 이 아침이 다시 오듯 속절없음으로 절실한 이 순간 지는 꽃 있어
[베이직 묵상] 성공과 성취에 중독되었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성취에 중독되지 않고 내가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영적 분별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작은 죄 하나도
[잠깐묵상] 바알과 금송아지의 차이
열왕기하 10장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왕하
‘슬프디 슬픈 찬란한 인생’ 살아낸 신복룡 교수 ‘나의 유언장’
신복룡 교수 자전에세이 <인생은 찬란한 슬픔이더라>는 책 중간중간에 잠시 쉬어가는 글과 시를 곁들였다. 도서출판 글을 읽다, 327쪽, 21,000원. 아래는 책에 실린 마지막 글 ‘나의 유언장’이다. 내가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8년여만에 명예훼손 무죄 확정
파기환송심 무죄에 검찰 재상고 안 해…민사소송은 2심 진행 중 [아시아엔=연합뉴스]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던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오늘의 시] ‘멈춤’ 최명숙
바람 앞에 서보지 않은 사람에게 세상은 스쳐 지나가는 차창 밖 풍경 같지 그대의 길을 정확히 멀리 보려면 잠긴 빗장을 열고 나와 멈춰진 풍경을 보아야 해
4월 22일 탄생 300년…되돌아보는 <순수이성 비판> <판단력 비판> 이마누엘 칸트
지난 4월 22일은 이마누엘 칸트 탄생 300년 되는 날이다. 오늘 아침 한국기자협회 이원희 대외협력본부장으로부터 이런 메시지가 왔다. “4월 22일이 임마뉴엘 칸트 탄생 300주년이었는데 말씀드린다는 걸
[잠깐묵상] ‘이미’와 ‘아직’ 사이의 긴장
열왕기하 7장 “나병 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