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필 연세대 법대 교수가 27일 유엔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위원으로 임명됐다.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은 국제인권규범에 맞지 않는 구금사례를 조사하고, 자의적 구금 여부를 판단해 필요한 권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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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난민출신, 아시아계 최초 호주 주총독 지명돼
호주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계 주총독이 탄생한다. 현재 남호주(SA) 주 부총독인 르는 9월 임기가 만료되는 케빈 스케어스 주총독 뒤를 이어받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8일 호주 언론에
北, 주한 호주대사 비자발급 거부
호주 일간지 <디오스트레일리안>은 28일, 북한이 빌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일행의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패터슨 대사 등 호주 외교관 5명이 중국을 거쳐 북한을
日, 북한선박 입항금지 단계적 해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는 28일 “일본 정부는 북한이 납북 일본인을 전면 재조사함에 따라 북한선박의 입항금지를 단계적으로 해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적재량, 정원, 왕래 빈도, 항로,
中위구르족 지식인 200명 “폭력테러 반대” 공개서한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는 28일 “위구르족 지식인들이 독립세력의 폭력테러에 공개적으로 반대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위구르족 작가, 시인, 학자 등 지식인 200여명은 최근 연대서명한 공개서신을 통해 신장(新疆)지역
터키 대선여론조사 “에르도안 1차서 압승”
터키가 사상 첫 직선제로 치르는 8월 대통령선거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출마할 경우 1차 투표에서 낙승을 거둘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터키 일간지 <사바흐> 등은
中알리바바 뉴욕거래소 주식공모 착수, 美증시 사상 최대 규모?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주식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중국언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서류를 제출하면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미 육사 vs 중 인민해방군, 가상공간에서 경쟁 ‘치열’
미국 육군사관학교가 지난 4월 사이버전에 대비해 전문 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중국 인민해방군도 정보전쟁에 대비해 전략연구소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미중 양국이 최근 사이버 범죄와 해킹 문제로
印 모디 “요즘 허니문은 100일도 안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6일 취임 한달을 맞아 자신의 블로그(www.narendramodi.in)에 올린 글에서 “나는 종전 정부와 달리 정치적 ‘밀월기간’을 갖지 못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모디 총리는 “새로
카자흐와 한국, 논문 표절 어디가 더 심할까?
논문 10% 이상 표절···조사대상 130개국 중 94위 카자흐스탄 는 27일 “옛 소련 학술계를 선도했던 카자흐스탄에서 최근 논문 표절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립과학기술정보센터 보고서를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⑫] 가난한 시 한 편, 세상 구원한다
‘시와 공존하는 삶’…명화 ‘일 포스티노’에 담긴 은유의 미학 말이 비틀거리고 있다. 빛나는 한국말이 조롱·저주·비난을 펼치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정치꾼들이 천박하게 구사하는 저질언어가 앞장서 한국어를 오염시키고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⑬] 과거를 편집하는 3가지 방법
과거가 현재의 나를 삼키려할 때 적기에 삭제(Delete) 키를 눌러라. 서울 청계천 가로수 이팝나무를 쳐다보다가 어린 시절 신작로 미루나무를 떠올린다. 기억 속 시골 미루나무는 더벅머리 총각
6월 26일 The AsiaN
6월 26일 The AsiaN.
[6월26일] 아시아 각국 톱뉴스·사설
<Times of India> 인도 모디정부, 기업 CSR 범위 대폭 확대 <Kuwait Times> 카타르 올 경제성장률 6.3%로 목표보다 1.7%p 웃돌듯 <The Nation> 태국 ‘노예노동 논란’ 불구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박대통령, 수첩 당장 버리세요
수초(水草)의 일종으로 ‘부들’이 있다. 수십년 전만 해도 부들을 엮어 방석을 만들어 깔고 지냈다. 24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26일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총리를 유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