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해 하나님이 맡기신 일터와 관계와 가정에서 말씀대로 살아내는 하루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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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그래서 결국 욥은 행복했을까?
욥기 42장…문제가 풀리기보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품는 여유가 생기다 우리는 상실과 피해를 수량화 하는데 익숙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건물에 화재가 나도 피해규모 00억원, 자연재해를 입어도
[이병철 칼럼] 백수 유감(有感), 그리고 무위당 장일순
스승 무위당 10주기(2004년) 때, 원주 소초면 수암리 묘소에서 ‘나의 스승은 백수였다’라는 시를 읽었다. 내 나름으로 스승의 10주기에 올리는 헌시(獻詩)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뒤에
[김용길의 영화산책]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 the 3 body problem’
쓰라린 5초 내 맘 보름달 닿는데 1.25초 달님이 반사하는데 1.25초 그대 맘 찾아가는데 1.25초 거절당하는데 1.25초 달, 그리움의 영원한 메신저 지구의 빛(전파)이 달에 도달하는데 1.25초
[엄상익의 친일논쟁⑦] ‘한국 최초 프로테스탄트’ 김경중과 김성수·연수 부자
친일관련 소송을 맡았던 계기로 그 사건이 대법원에서 끝이 날 때까지 10년 가깝게 나름대로의 독특한 역사공부를 했다. 조선 말부터 일제시대를 거쳐 해방 이후까지의 시대적 상황과 그
[박경만의 생태탐구] 초여름 남이섬의 큰소쩍새·올빼미·솔부엉이 그리고…
북한강 한가운데 떠있는 작은 섬에 올빼미과 천연기념물 3종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큰소쩍새, 올빼미, 솔부엉이가 그 주인공이다. 아침 첫 배로 섬에 들어가니 야행성 조류인 큰소쩍새
[김서권 칼럼] 우리가 살아도, 우리가 죽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구원받은 우리 안에는 모든 병에서 놓임 받을 수 있는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의원의 말, 사람의 말에 미혹되어 재산을 탕진하고 인생의 쓴
[배일동의 시선] 부모님 슬하
천년송 뿌리 아래 떨어진 솔씨가 자라나 부모목을 향해 절을 하네.
[잠깐묵상] 과학시대 신앙생활
욥기 38장 “얼음은 누구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욥 38:29) 욥기 38장은 온통 질문입니다. 욥과 세 친구를 향해 하나님이 던지시는 질문이지만, 동시에 인류가 오랜시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웰멍스퀘어에서 ‘초록빛 별’을 누리세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 전 한국사진기자협회장)은 지난 2022년 6월 29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웰멍스퀘어’를 조성했다. ‘불멍’(모닥불 바라보며 멍 때리기) 하면서 ‘별멍’(별 바라보며 멍 때리기), 그리고 마음치유 명상
[이우근 칼럼] “보수가 진보를 낳고, 진보에서 새로운 보수가 태어난다”
“라다크(Ladakh) 사람들은 ‘지난번 만났을 때보다 많이 늙었네요’라는 말을 예사로이 주고받는다. 그들은 나이 드는 것을 겁내지 않는다. 마치 겨울이 봄으로 이어지듯, 삶의 모든 단계는 각기 나름대로
[임영상의 글로컬 뷰] ‘미르’ 김승력 대표 고려인의 안산 ‘소프트 랜딩’ 열정 지원으로 훈장까지
고려인지원센터 ‘너머’에서 ‘미르’로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10년 13년간의 러시아 연해주 활동을 정리하고 김포에서 생활하던 김승력씨는 안산 땟골에 고려인이 모여 사는 소식을 접했다. 러시아어가 유창한
백정출신 최초 서양의사 박서양과 단종임금 시신 수습한 엄흥도
밤늦게 탤레비젼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조선 최초의 서양 의사가 된 백정의 아들’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봤다. 조선말 제중원이라는 의학교 겸 병원이 처음으로 설립됐다. 한 백정이 서양인
[잠깐묵상] 빈틈이 많은 사람
욥기 36장 “나는 내가 가진 지혜를 모두 다 짜내서라도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는 것을 밝히겠습니다. 내가 하는 이 말에는 거짓이 전혀 없습니다. 건전한 지식을 가진
오늘 송해 2주기…KBS ‘송해 뮤지컬’ 리뷰로 되돌아보는 국민MC
<동아일보> 편집국장 때 나는 이야기의 보고(寶庫)인 송해 선생 회고록을 연재할 욕심으로 공도 많이 들였다. 그러나 실패했다. 1988년 오토바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아들을 가슴에 묻은 통한(痛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