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노루조각공원에 왜가리와 백로의 새집 짓기가 시작되었다. 왜가리와 백로가 풍년을 가져다줘 농민들 시름이 덜어졌으면···.
Author: 고명진
[고명진의 포토영월] 노루귀 필 무렵
노루귀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이 식물은 깔때기 모양으로 말려나오는 어린 잎의 뒷면에 하얗고 기다란 털이 덮여 있어 노루의 귀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 이름이 붙었다 .
[고명진의 포토영월] ‘민족의 영산’ 함백산에 핀 눈꽃
봄눈이 많이 내리던 3월 7일 함백산의 여러 모습이다. 함백산은 강원도 정선과 태백시 경계에 위치한 높이 1,573m의 산으로, 태백산을 중심으로 함백산을 포함하여 산봉, 기암, 괴석 등
[고명진의 포토 영월] 붉은 메밀밭, 두손 꼭 잡고
영월의 붉은 메밀밭은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가을에 아름다운 붉은 메밀꽃이 피는 장면으로 유명하며,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풍경을 즐기는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명진의 포토 영월] 계족산 정양산성 ‘운해’
영겁의 세월을 간직한 영월 계족산의 정양산성이 새벽 운해에 가려져 있습니다. 더 많은 정양산성 사진들은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볼만한 곳] 천년 고찰, 단종 한 서린 영월 ‘금몽암’
금몽암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의 암자로 1984년 6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25호다. 보덕사의 부속 암자로 통일신라 문무왕 20년(서기 680년)에 의상 조사가 ‘지덕암’이라 이름지어 세웠다. 그
[고명진의 포토 영월] 개미들의 장마철 대비
장마철 앞두고 집앞 개미들이 식량준비에 나섰다. 올 여름은 무더위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한다. 미리미리 대비해야 하는 건 개미만이 아닐 터.
[고명진의 포토 영월] 고구려 유적지 ‘정양산성’을 아시나요?
[아시아엔=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전 한국사진기자협회장] 영월의 정양산성은 충주의 중원고구려비, 단양의 온달산성과 더불어 중부지방에 소재한 고구려 문화유적 가운데 하나다. 봉황산 줄기 끝 해발 550m
[고명진의 포토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사과꽃’의 유혹
사과꽃이 피는 사과나무는 높이 5~10m이며, 15m까지 자란다. 어린가지는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 7~12㎝, 폭은 5~7㎝이다. 잎자루에 털이 있다. 앞면은
[고명진의 포토 영월] 노루공원의 백로와 왜가리
오랜만에 영월 노루공원에서 백로와 왜가리를 만났다. <아시아엔> 독자들께 영월 노루공원에 얽힌 얘기들 전한다. 숙부 수양에 의해 영월로 귀양 간 단종의 죽음 이후 그의 시신을 함부로
[고명진의 포토 영월] 봄의 전령 ‘돌단풍’
돌단풍은 강원·경기·평북·함남 등의 물가의 바위 틈에 서식한다. 높이 30cm, 화관 지름 1.2∼1.5cm이며 돌나리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가로 뻗고 살이 졌으며 짧고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고명진의 포토 영월] 동강할미꽃
강원도 영월과 정선 지역의 석회암지대 바위 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고 흑갈색이며, 윗부분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고 잎자루가 길다. 3~7개의
[고명진의 포토 영월] 경칩·춘분 지나 농촌 ‘잰 걸음’
이월은 중춘이라 경칩 춘분 절기로다 초육일 좀생이는 풍흉을 안다 하며 스무날 음청으로 대강은 짐작나니 반갑다 봄바람이 의구히 문을 여니 말랐던 풀뿌리는 속잎이 맹동한다 개구리 우는
‘뼛속까지 사진기자’ 고명진의 “아 옛날이여~!”
1989년 날짜미상, 장소미상… 30대 후반 그래도 젊은날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한장의 사진’이다. 평생 카메라와 함께 살아온 나의 삶, 후회 없다.
[고명진의 포토 영월] 연하계곡 ‘봄 오는 소리’
강원도 영월 연하계곡은 용이 승천한 전설로 ‘용소폭포’라고도 불린다. 용소폭포는 영월읍 연하리에 있다. 폭포 높이는 약 6m로 여름철이면 절벽에서 물이 내려 쏟아진다. 폭포수 밑에 낙수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