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의 포토영월] 동강뗏목축제 참가 어린이의 ‘피서법’
영월 동강뗏목축제가 열린 지난 주말 한 어린이가 거품을 머금은 채 더위를 쫓고 있다. 표정이 너무나 맑고 천진난만해 얼른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기상청은 5일 오전 6시50분을 기해 영월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폭염경보는 최고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원도 내륙 지역으로 물과 공기 좋고 산으로 둘러싸인 영월 땅에도 폭염경보가 발령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