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에서 정년퇴직 후 1년만에 새로 몸담은 지역 정론지 고양신문이 올해로 창간 35주년을 맞았습니다. 기념사업으로 마을숲 탐사보도와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다는 숲의 나라 북유럽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Author: 박경만
[박경만의 생태탐구] 초여름 남이섬의 큰소쩍새·올빼미·솔부엉이 그리고…
북한강 한가운데 떠있는 작은 섬에 올빼미과 천연기념물 3종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큰소쩍새, 올빼미, 솔부엉이가 그 주인공이다. 아침 첫 배로 섬에 들어가니 야행성 조류인 큰소쩍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