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보호대책 없이 준설해 논란을 빚고 있는 파주 갈곡천에서 흰목물떼새를 만났다. 전세계 1만여 마리밖에 안남은 멸종위기종을 무려 10마리씩이나!! 작년 여름 두세 마리가 살다가 겨울철 준설공사
Author: 박경만
[박경만의 생태탐구] 익산에서 만난 ‘황새’와 궁금점 4가지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황새를 전북 익산시 황등면 탑천 인근 농경지에서 발견했다. 황새를 만난 것은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던 16일 오후 5시10분이었다. 탑천은 익산과 군산 일대 만경평야를
창간 35주년 고양신문 ‘북유럽 숲여행’ 8월 14~24일
한겨레신문에서 정년퇴직 후 1년만에 새로 몸담은 지역 정론지 고양신문이 올해로 창간 35주년을 맞았습니다. 기념사업으로 마을숲 탐사보도와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다는 숲의 나라 북유럽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박경만의 생태탐구] 초여름 남이섬의 큰소쩍새·올빼미·솔부엉이 그리고…
북한강 한가운데 떠있는 작은 섬에 올빼미과 천연기념물 3종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큰소쩍새, 올빼미, 솔부엉이가 그 주인공이다. 아침 첫 배로 섬에 들어가니 야행성 조류인 큰소쩍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