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1억1천만원 들여 필리핀 빈민가 자원봉사 간 한국학생들 필리핀.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위치한 섬 국가다. 그다지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 주로 관광이나 어학연수 목적으로?방문한다.?또 많은 국제구호단체에서?자원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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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EXPO]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①
1904년 세인트루이스박람회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 박람회에서 만나요. 거기 말고 다른 데 불빛 찬란한 곳이 있다는 말은 하지도 말아요. 우리 후치 쿠치 춤을 춰요. 내가 당신의 귀여운
[황성혁의 인도기행] ① 3박4일 화려한 결혼식 내내 ‘흥분과 탄성’
*아시아엔(The AsiaN)에 ‘황성혁의 조선삼국지’를 연재하고 있는?’황 앤 컴퍼니’ 황성혁 대표이사가 인도기행문을 보내왔습니다. 1998년 11월 열흘간 인도의 Khajuraho, Agra, Sarnath, Vanarasi, Bodhi Gaya, Niranjara, Rajigil, Nalanda,
‘혹서’ 파키스탄…부채 없인 못 살아
파키스탄에서는 8달이나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다. 하루 22시간 정전은 일상생활이다. 이런 더위 속에서?부채는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부채는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는 원리인데,
[박선희의 생각나눔] 젊은 세대를 정치로 끌어들이는 방법
*7월5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에 선임된 박선희 씨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대학생 때 일치감치 정치에 마음을 두고 힐러리 클린턴 캠프, 이회창 캠프 등에서 서포터로 활동했으며 2008년 28세의
아세안(ASEAN)은 어떻게 소셜미디어로 교류하는가
감수성이 풍부한 내 친구 압둘 라작(Abdul Razak)은 외국에 나갈 때면, “나는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 사람”이라고 농담처럼 말하곤 한다. 그는 흰 피부를 가진 인도네시아인이다. 그는 “싱가포르에서는 중국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그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젊은 회화작가 정직성 씨가 ‘읽고 밑줄 친’ 책의 부분들을 발췌해 싣습니다. 가끔 작가의 평도 곁들입니다. 정직성 작가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간’에 집중하며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휴가철만 즐기기엔 아쉬운 ‘캠핑’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레저농원 이야기…ⓛ<장소선정> 나는 늘 야전(combat field)에 있다. 이러기를 60년이 됐다. 새파랗게 젊은 나이로 6·25참전 때 육군 야전공병단의 중장비 중대장을 지냈다. 늘 이동해야 하는
[기자수첩] 평화위협세력에게만 이로운 감성적 反日
히틀러 탓에 숨진 수백만 독일인들의 넋도 조롱거리…그게 민족주의 국책연구기관의 한 연구원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한일정보협정)을 중국의 ‘북한 편들기’를 견제하는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한다. 반면 야당들은 “절차적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선경대를 아십니까?
선경대(仙景台)는 화룡에서 남평과 숭선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인 신흥동에 있으며 화룡에서는 30Km, 남평에서 14Km 지점에 위치한다. 숭선쪽으로는 로과, 숭선, 적봉을 거쳐 백두산으로 갈 수 있고 남평 방향으로는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휴대전화와 지하철 에티켓
산행 좋아하는 후배 한 놈이 몸을 담고 있는 코리아글로벌이라는 단체에서는 매달 한번 ‘남북공동산행’을 하는데 이번 달에는 북한산을 간다고 했다. 서울을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요리 참 쉽지요] 장마철 위생과 ‘황태계란국’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음식물 관리가 어렵다. 불과 어제 양념을 해 놓았던 닭갈비가 막상 먹으려고 보니 쉬어 있어 새삼 요즘 날씨를 통감하고 있는
[란코프 칼럼] 더이상 북한과의 거래는 없다
지난달 나온 북한 소식들은 특이사항이 없는 것 같다. 한달 전 북한 대변인은 “북한은 앞으로 핵실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실 지난 4월 중순 미사일 발사 이후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공부가 즐거운 이유⑤
‘생각과 기억의 도구’인 언어, 뇌 발달에 영향 앞의 칼럼에서 사람은 생각을 할 때는 음성 직전 단계로 계속 말을 만들면서 생각을 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Viva EXPO] ‘지상 최대의 쇼’ 1939년 뉴욕③
1939년 뉴욕박람회 소비 욕망의 극대화…달리의 ‘비너스의 꿈’ 뉴욕박람회를 대표한 개발품은 텔레비전 수상기와 로봇, 에어컨디셔너, 전자계산기, 나일론 등이다. 이들 전시물은 그저 신기하기만 한 호기심의 대상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