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교외로 나가는 차량들로 교통체증이 극심하다. 도대체 어디로 가는?행렬일까??외식을 하러 또는 놀러가는 차들이 태반일 것이다. 러시아의 경우를 보자. 대부분의 차들이 주말농장인 다차(Dacha)로 향한다. 러시아에는
Category: 오피니언
[박선희의 생각나눔] 정치인을 위한 변명
6년간 정치학을 배우고, 현실정치에 입문한 지 4년 반이 지나고 있는 지금, ‘정치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한국사회에서 정치인은 연예인과 앞뒤를 다투며 도마
[김정룡의 東北亞] 중국인이 ‘대충대충’인 이유
100년 전 미국선교사 아더 스미스는 산동성을 비롯한 여러 성에서 22년을 생활하면서 중국인의 인상에 대해 <중국인의 소질(원제 지나인의 기질)>이란 제목으로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에서 먼저
[영상]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축구팀을 응원합니다!”
아시아엔은?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에 발행된
[신귀만의 포토월드] 여운을 남기는 춤을 추고 싶은 문동주
시작이 그리 이르진 않았다. 기회 또한 우연히 찾아왔다. “고등학교 때 전학을 가게 됐는데. 2학년쯤 무용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본격적인 건 3학년 때부터였어요. 그렇게 시작한 무용이 너무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철학이 필요한 시간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사계절, 2011 며칠간 계속된 돈 싸움으로?극심한 스트레스를 몸이 배겨내질 못했다. 뭉친 어깨와 뒷목을 부여잡고 두통과 싸우며 이틀간 나가떨어져 있었다. 나를 짓밟았고
[란코프 칼럼] 북한의 미키마우스와 청바지가 의미하는 것
최근 비교적 조용했던 북한에서 어떤 움직임이 일고 있다. 북한에서 실질적 최고 사령관이었던 리영호 총참모장의 실각은 김정은 시대의 첫 번째 숙청이다. 이 사건은 예상대로 전 세계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쓱쓱 비벼야 제 맛이지!
주말 오후 밥 때도 아닌데 출출하다. 냉장고를 뒤지니 아침에 먹다 남긴 나물 몇 가지, 콩자반에 멸치볶음, 어제 끓인 된장…, 이런 것들을 양푼에 쏟아 붓고 고추장에
‘생존위협’ 느끼는 이주여성 “우리를 죽게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다음은 7월18일 ‘가정폭력으로 사망한 이주여성 추모집회’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입니다. 이주여성이 가정폭력으로 계속 죽어도 반응이 없는 한국사회, 우리는 두렵습니다. 저희는 한국에 살고 있는 이주여성들입니다.
‘분노’한 이주여성 단체 성명 “국적 ·체류제도 개선돼야”
*다음은 7월18일 ‘가정폭력으로 사망한 이주여성 추모집회’를 주최한 이주여성 단체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또 다시 연이어 발생한 남편에 의한 결혼이주여성 살해 사건, 한국사회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습니까?
[김귀룡 칼럼] 그들은 소통이 뭔지 알고 있을까?
소통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권력 이양기가 되면 싫든 좋든 국민과의 소통은 중심 주제가 된다. 더구나 불통의 이미지를 가진 위정자가 권력을 놓을 때가 되면 반사
[요리 참 쉽지요] 팔방미인과 ‘두루치기’
“두루치기 구함” 전라도 식당을 지나치면서 문에 붙은 이상한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무엇을 뜻하는 말인가 보니, 구인광고였다. 특정 일만이 아닌, 여러 가지 일(설거지, 청소, 음식, 서빙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긍정의 힘② ‘야단맞으며 공부 잘할 수 있나’
성공이 우리의 삶에서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성공은 행복의 조건이라고 흔히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삶의 가장 큰 의미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목표를 이루었을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당신이 나타날 줄 알았다오”
타이틀 ??크레이지 하트 ????????? (Crazy Heart) 감독 ? 스콧 쿠퍼 출연 ? 제프 브리지스, 매기 질렌할 제작국가 ? 미국 개봉 ? 2010년 카우보이 모자에 가죽조끼
[Viva EXPO]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②
1904년 세인트루이스박람회 백악관에서 보낸 무선전보로 개막 선언 1904년 4월 30일 루이지애나 기념비 바로 앞 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2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높이 38미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