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12ㆍ14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개헌 논의에 시동을 걸었다. 집권 자민당 총재를 겸하는 아베 총리는 15일 연립 여당인 공명당 야마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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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보내며] (3) 구순 박상설 캠핑호스트 “실험은 끝났다”
“꿈에서만 그리면 무슨 소용이 있나, 실천을 해야지” 내가 머릿속에 그리고 있던 ‘국민행복 프로젝트’의 초벌그림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고통과 즐거움을 같이하며 ‘새로운 공동체로 가는 국민행복의 길로 구상된
전세계 이목 집중시킨 ‘2014 아시아 인물’ 10인
2014년 아시아에는 여러 명사들이 등장해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켰다. 정권이 교체돼 권력을 잡은 인물도 있는 반면, 권력에 저항하려는 인물도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기업경영에서 큰 성과를
[추사에게 길을 묻다 6] 손전화로 e-북 읽는 세상을 꿈꾸다
서권기의 위기 주범 ‘손전화’ [아시아엔=안동일 칼럼니스트/동아시아 연구가] 엊그제 모처럼 남한산성 아래 우거를 벗어나 서울시내에 나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가 새삼 ‘서권기의 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어쩌면
[김국헌의 직필] 한-아세안이 가까워야 할 이유
근세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주변국은 중국, 일본, 러시아였다. 우리의 숙명이었다. 그러나 20세기 들어 새롭고도 가장 강력한 인방(隣邦) 미국을 갖게 되었다. 다시 21세기에 들어서는 아세안이 인방이 되고
“유라시아실크로드 시대 한·중·러 등 7개국이 이끈다”
[아시아엔] “급변하는?세계질서 속에서?유라시아의 전정한 평화와?행복에 대한 연구는 어느때보다 의미있고 중요하다.”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아시아기자협회 이사장)은 지난 10일?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북아역사재단과 동국대 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유라시아 문명과 실크로드’
[12월11일] 세계 주요언론이 본 아시아
카타르 <알자지라>(Al-Jazeera) 日 반대시위 불구, 공공보안법 ‘강행’ 작년 통과된 아베 정권의 공공보안법에 따라, 국가정보를 유출하거나 유도할 경우 5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된다. 한편 국민들은 “해당법안이 국민의
[2014년을 보내며] (2) 김덕권 원불교문인회장 “행복하려면 꼭 용서하세요”
2014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세밑에선 지난 1년 동안 나와 인연을 맺은 이들을 생각하게 된다. 고마운 분, 서운한 분. 즐거운 일, 슬픈 사연 등등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숨가빴던 2014년…아시아 10대뉴스
2014 갑오(甲午)년 아시아는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크고 작은 전쟁으로 수많은 희생자가 나왔고, 아직도 수십만명의 난민이 전쟁을 피해 고향을 떠나고 있다. 쓰촨성 지진, 말레이시아 여객기 사고,
[12월10일] 세계 주요언론이 본 아시아
영국 <BBC> ‘땅콩 리턴’ 파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퇴진 지난 5일 승무원이 견과류를 부적절하게 제공했다고 질책하며 항공운항을 지연시켜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자진사퇴했다. 한편
[중팔선생의 고금인생] 혁명전 파리경찰청장의 ‘매관매직史’
봉건귀족은 점점 밀려나고 미천한 촌놈들이 권력을 쥐락펴락 한다. 언제부터 그리 됐나. 눈꼴 시어 이거 어디 견디겠나. 세상 돌아가는 꼴이 생시몽(Saint-Simon) 공작의 속을 긁어댄다. 그는 작가다.
中주도 AIIB 아시아 부패고리 끊을 수 있을까?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 및 원문 [아시아엔=칼링가 세네브라트네/스리랑카 프리랜서 기자]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유럽과 미국이 중국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항이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과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부처님탄생지 ‘룸비니AJA포럼’ 이슬람도, 기독교도 ‘하나’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 및 원문 [아시아엔=비쉬누 니스트리 AJA 네팔 지부장] 아시아기자협회 네팔지부(AJA 네팔)는 2008년 수도 카트만두를 본부로 네팔 언론인들이 언론자유, 민주주의, 인권증진을 위해
[중팔선생의 고금인생] 日육사 사조직이 2차대전 불러왔다
[아시아엔=김중겸 칼럼니스트/이실학회 창립회장] 일본군은 1894년 청일전쟁에서 승리하고 1904년 러일전쟁에서도 이기고도 30년 가까이 힘을 쓰지 못했다. 1931년 9월 18일. 중국 봉천 근처 류타오후(柳條湖) 남만주철도가 폭파됐다. 일본
[민병돈 칼럼] 중공군 6·25 개입···남북통일 꿈 코앞서 ‘좌절’
[아시아엔=민병돈 칼럼니스트/전 육사교장] 1950년, 북한의 6·25남침으로 후퇴하던 국군과 UN군이 9·15인천상륙으로 9월28일 수도 서울을 수복한 후 서부전선에서는 패퇴하는 적을 추격하며 38°선을 넘었다. 10월19일 국군 제1사단이 기동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