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력 팽창 맞서 ‘비대칭 무기’ 증강 사력 중국은 지난해 8월 항공모함 바랴크를 띄워 위풍당당하게 항해하고 있다. 일본도 이에 뒤질세라 헬기 항모와 최신형 잠수함, 이지스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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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Arms Market] 중국이 열쇠 쥔 남동중국해 안보 ‘격랑’
중 열도선-미 방위선 겹쳐…충돌 가능성 상존 동중국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분쟁이 심상치 않다. 남중국해에서는 난사군도·서사군도 영유권, 석유·천연가스 개발을 둘러싸고 베트남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
[Books] “부강, 21세기 중국의 대장정”
부강(富强): 21세기를 향한 중국의 대장정 오빌 쉘, 존?들러리 | 랜덤하우스 | 2013 중국은 내전과 혁명, 외세 강점 등 길고 고통스러운 쇠퇴기에서 벗어나 어떻게 그렇게 짧은
[Global Arms Market] 무기구매 큰손들, 이제 ‘수출’도 한다
중국 5대 수출국 진입…터키·한국·인도 약진 세계 무기시장의 최대 고객은 단연 아시아다. 인도, 중국, 파키스탄, 한국 등이 전통적인 무기수입 큰손이다. 그런데 이들 나라가 방위산업을 키워 수출에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 ④한·중 역사 새 장 열 ‘최치원 코드’
멀어진 중화문명 다시 돌아볼 때 중국 땅은 나라 잃은 한국인들에게 안성맞춤의 망명지(亡命地)였다. 강 하나, 바다 하나 건너면 바로 만주요 중원이었다. 1921년 1월1일 상하이 임시정부 신년하례회에
[아시아의 시선] 아랍권의 ‘유아결혼’은 인권유린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중국 <China Daily> (10월 8일자 사설) APEC 경제통합 강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은 시진핑 주석이 발리에서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아시아공동체, 한국이 주도할 수 있을까
전 세계 지역전문가를 키워야 하는 이유 최근 한국 곳곳에서 ‘아시아공동체’라는 신비로운 단어가 돌아다니고 있다. 한국 외교업무와 민간단체 활동에서 이런 현상의 그림자가 분명히 보인다. 특히 동남아시아에
박근혜 대통령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제안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기조연설문에는??아시아와 유럽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는 것을 기본으로
[인터뷰] ‘통섭’의 생태학자 최재천,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최재천 교수 “갯벌 놔둬야 자연도 살리고 돈도 아낀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국립생태원이 생겼다. 지난 3월 임시 개관해 일부 전시체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으로 ‘에코휴머니스트’ ‘생태인문주의자’로
[황성혁의 조선삼국지] 조선산업 ‘거인’ 한·중·일의 명암
세계시장 90% 거머쥔 3국 각개약진 중국은 21세기 세계경제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1991년 4000억 달러였던 중국 GDP는 2000년 1조2000억 달러로 올라섰고, 매년 두자리수 성장을 거듭하면서
[Asian Stars] 톱스타가 엄지 세운 극상미모 ‘아이쉬와라 라이’ 컴백
출산 뒤 잠잠…5월 칸 영화제서 모습 드러내 줄리아 로버츠가 세계 최고 미인이란 찬사를 보낸 ‘발리우드’ 스타. 화장품 로레알파리 광고모델로 널리 알려진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40)가 3년
한국?대만 ‘군복무 단축’ 속앓이
한국과 대만의 국방정책을 비교해 보면 서로 비슷한 고충이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최근 양국에서 각각 추진되던 장병 충원 방식의 전환 및 복무기간 단축 문제가 거의
일본 ‘야쿠시마’…7200살 삼나무가 살아 숨쉬는 이유
환경운동 시인의 유산 일본 큐슈 최남단에 있는 섬 야쿠시마를 찾았다. 제주도 절반만한 크기로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산이 높고 골이 깊은 섬이다. 해발 1936m의 큐슈
[김영수 칼럼] ‘전간시대’에서 배운다
전간시대(戰間時代). 1차 대전과 2차 대전 사이의 기간(Interwar Period). 우리는 이 시대가 어떻게 끝나는지 잘 안다. 서글픔이란 감정으로 이 시대를 회고한다.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영화를 두
[최진석의 재밌는 철학] 경계에 서서 흐름을 마주하자
스틱스(Styx)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것은 아마 고등학교 시절 어느 날, ‘Boat on the River’라는 미국 노래를 듣고서인 것으로 기억된다. 스틱스는 그 노래를 부른 그룹의 이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