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전문가포럼(CSF)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소비자보호원 7층 대회의실에서? ‘제18기 3중전회의 핵심 의제와 중국 경제의 향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동하 부산외대 교수가 ‘제18기 3중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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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불확실한 영광: 인도의 모순
장 드레즈, 아마티야 센ㅣ프린스턴대학 출판부ㅣ2013 인도의 대표적 경제학자인 두 저자는 언론과 대중에게 간과돼온 인도의 암울한 현실을 들춰낸다. 1인당 GDP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교육·보건·빈곤구제 같은 사회지표는 오히려
길림신문사, ‘중국신문상’ 3년 연속 수상
중국 길림신문사에서 기획보도한 “한국 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이 중국 언론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제23회 중국신문상 2등상인 ‘국제전파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길림신문은 중국 소수민족 매체 중 유일하게
아시아 음식 세계화, “젓가락이 포크 밀어낸다”
[Asian foods on the rise]?‘에스닉 푸드’ 넘어 일상음식 자리잡아 아시아 음식이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과거에도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등의 음식은 에스닉 푸드(ethnic food)로
[아시아의 시선] 중국, ‘세금 안 내려고’ 위장이혼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필리핀 <Philippine Daily Inquirer> 필리핀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인구 10% 피해 1만여 명의 인명을 앗아간
[박현찬의 Asian Dream] 두 얼굴의 사무라이, 후쿠자와 유키치
한 사내가 조심스럽게 쪽문을 밀었다. 그러자 가볍게 문이 열렸다. 그는 살며시 안으로 들어가 몸을 숨겼다. 만일 발각되면 ‘재종형을 만나러 왔소’ 하면 된다. 존왕양이파(尊王攘夷派)에 의해 메이지유신(明治維新,
[박명윤의 웰빙 100세] 어느 70대 가족의 일본여행
일본 관광을 맡고 있는 여행사들은?아름다운 단풍과 따뜻한 온천에서 몸과 마음의 쉼을 권장하는 ‘일본 힐링(Healing)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10월?3박4일?일본 시즈오카, 하코네, 동경, 요코하마 등을 가족과
[Asian Stars] 반세기 만에 부활한 ‘미스 미얀마’ 왕관 쓴 ‘므 셋 위네’
1961년 이후 첫 미인대회…11월 미스 유니버스 출전 “내가 역사의 일부가 된 듯한 기분이다.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싸움터로 나가는 전사가 된 것 같다.” 52년 만에 ‘미스
오키나와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미군기지 예정지 ‘헤노코’…반전평화 메시지 ‘사키마미술관’을 가다 인천에서 비행기로 2시간 남짓 걸리는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현(沖??). 160여 개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오키나와현 한 가운데 위치한 이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⑤ ‘차이나 드림’은 해양강국
국가해양국 확대개편 “해양경제가 성장 핵심 포인트” 1949년 12월 마오쩌둥이 모스크바를 찾았다. 스탈린 대원수의 70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마오쩌둥으로서는 생애 첫 해외 나들이였다. 대표단 구성은 조촐했다.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한국교민이 화교에게 밀리는 이유
스페인과 미국의 식민지 지배층들이 주도했던 필리핀 경제를, 중국계 필리핀 사람들(화교들)이 대단한 결속력으로 50여년의 짧은 기간 안에 거의 장악한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화교 사업가들과 한국
[아시아의 시선] 파키스탄 “미 ‘드론’ 민간인 공격, 설명하라!”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말레이시아, <The Star> (10월10일자 사설) 말레이시아 쓰레기의 12%가 ‘기저귀’ 말레이시아에서 해마다 엄청난 양의 기저귀가 버려지고
[Brand Story] 무표정한 ‘헬로키티’ 전 세계를 수놓다
11월1일 39번째 생일을 맞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 ‘사과 5개 정도’의 키와 ‘사과 3개 정도’의 체중으로 영국 런던 교외에서 태어났다. ‘엄마가 구워준 애플파이’를 좋아하고 ‘쿠키
‘재외동포 대부’ 이광규 교수 영전에
“대원군 시대 할아버지가 미국까지 따라와서 한국말을 배우라고 해요.” 미국 뉴욕 뉴저지 한 고등학교의 한국 동포 학부모들이 했던 말입니다. 10월23일 타계한 이광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드림투게더마스터’, 초일류 스포츠행정 엘리트 키운다
아시아 18개국 유학생 서울대서 ‘열공’ 중…‘드림투게더마스터’ 석사과정 “합격 소식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어요. 함께 근무하던 올림픽위원회 선배가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거라며 축하해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