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자협회 포럼 “신뢰는 ‘이념’ 아닌 ‘관계’로 풀어야” 평화와 신뢰는 어떤 관계일까? 아시아 평화와 대북정책, 그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언론재단포럼이 지난 11월20일 서울 종로구 중소기업 옴부즈만회의실에서
Category: 동북아
[Books] 나는 말랄라입니다: 교육운동에 나선 ‘탈레반 피격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크리스티나 램 공저ㅣ리틀 브라운 앤 컴퍼니ㅣ2013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썼다. 영국 언론인 크리스티나 램의 도움을 받았다. 말랄라는 최근 유엔에서 어린이 교육권에 대해
[Asian Stars] 중국여성의 ‘성형 모델’ 판빙빙
중국 연예인 소득, 아름다운 여성 1위 석권 중국인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미모는 누구일까. 좀더 적나라하게 표현하면, 중국여성이 성형수술 받으러 갈 때 가장 많이 지참하는
[박현찬의 Asian Dream] 쿠빌라이 칸, 유목과 정착을 넘어
병서(兵書)를 베고 잠을 자던 쿠빌라이가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사방이 담으로 둘러싸인 성곽 안에는 시내가 흐르고 샘이 솟으며 항상 푸른 목초가 가꿔져 있다. 평소 같으면 말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⑥] 전략가 공명의 무기는 ‘시대 편집력’
3등이 천하통일 도모하는 방법…‘솥다리’ 삼분지계 동북아는 경제·군사적으로 민감한 전략 공간이다. 15억 인구의 큰 덩치 중국은 시장경제로 내달리면서 G2의 한 축이 되었다. 일본의 기술과 자본은 경제위기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⑥ 중국 소수민족 정책 단호한 이유
새방파 “신장지역 불안정은 베이징 안위와 직결”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엔 빛과 그늘이 항상 존재한다. 세계는 지나치게 거대강국이 된 중국 내 소수민족의 향배에 민감하다. 옛 소련의 전철을
[Planner]12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12. 2 라오스 건국기념일(Lao National Day) 1975년 공산세력인 파테트라오가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을 세운 날 12. 7 아르메니아 대지진 기념일(Anniversary of 1988 Earthquake) 1988년 옛 소련 아르메니아공화국
외국인 유학생 67% “차별당한 적 있다”
다문화 외치는 대한민국의 ‘닫힌 마음’ 현주소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현재 144만 명. 인구 대비 2.8%에 해당한다. 외국인 근로자 52만 명, 결혼이민자 14만7000명, 유학생 8만3000명 등이다.
눈과 얼음 세상, 순백의 벌판 내달린다
[Cultural is Asian]?12월, 중국 빙설제(氷雪祭) 꽁꽁 얼어붙은 겨울, 그렇다고 몸과 마음까지 움츠리고 있을 수는 없다. 시베리아와 맞닿은 중국 북부지방에선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전찬일의 영화보기] ‘스타일의 노예’ 거부하는 아시아영화 세 거장
봉준호-지아장커-마흐말바프의 공통점 2013 아메리칸필름마켓(AFM, 11월6일~13일) 참석 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요 며칠 새 세 명의 감독이 똬리를 틀고 앉아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한국의 봉준호, 중국의
아시아의 영혼 담긴 음식 ‘국수’
[Asian foods on the rise]?동서문명 합작…건식 재료와 습식 조리법의 절묘한 만남 한국인이 밥 없이 끼니 때우기 어렵다 하면서도 밥만큼 많이 먹는 것이 국수 아닌가. 하루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고, 사람은 겪어보아야 안다”
*중국 속담 속에 담긴 ‘중국인의 지혜와 처세, 그 달관의 예술’ 路遙知馬力, 日久人心 (루야오즈마리, 르지우찌엔런씬)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고, 사람은 겪어보아야 안다.” 사람은 오래 두고
전 세계 퍼진 김치, “안 먹곤 못 살아”
[Asian foods on the rise]?종가집, 하선정 등 한국 식품수출의 3분의 1 겨울이 시작되기 전 한국에서 집집마다 치르는 행사가 김장이다.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가 땅속에 묻어두고
“우리나라 전통의상 어때요?”
세계의상페스티벌…53개국 주한대사 ‘패션 외교’ 한국에 주재하는 세계 각국 대사들이 자국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은 자태를 겨뤘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주최, 한문화진흥협회 주관으로 11월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 프랜차이즈, 세계 외식시장 ‘점령’
[Asian foods on the rise]?커피·피자·디저트 등 업종 다변화 한국 외식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이 활기차다. 지난해 해외에 진출한 외식업체 점포수는 1700여 개로 2009년 990여 개에 비해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