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담당기자] 농업의 agriculture에서 agri는 ‘땅’, cult는 ‘가꾸다’라는 뜻을 나타낸다. 문화의 culture가 바로 농업의 agriculture에서 유래했다. 농업에서 문화혁명을 거치면서 이제 사람들 손에는 농기구
Category: 오피니언
[가볼만한 곳] ‘포항죽도시장’~천년고찰 ‘오어사’~‘마라도 회식당’ 물회 어때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지난 9월말 포항공대 초청으로 오랜 만에 포항을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여러 해 전에 포항MBC 초청으로 ‘수험생 건강관리’를
수능 D-7일, 당신의 간절한 기도가 이뤄지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덕화만발 가족들이 처음 회원이 되면, 많이 묻는 말 중의 하나가 어떠한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기도를 하면 정말 소원이 이루어지는지 이것이
예수를 ‘복 짓는 무당’, 교회를 ‘비니지스 센터’로 만드는 사람은?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자식에게 교회를 세습하고, 돈과 권력을 추구하는 대형교회들이 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 대형교회 일부 목사들의 안중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신 황금 면류관만 보이는 듯하다.
[가을철 보양식 장어①] 양평 두물머리 ‘운길산 장어’와 수종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꼭 61년 전인 1958년 11월 3일 창립된 Pine Tree Club(PTC)이 있다. 그해 서울에서 대학생 12명이 조직한 파인트리클럽을 1961년 인재양성·사회봉사·국제친선을
[보약이 따로 없다③ 뽕나무] “오디·잎·줄기 등 장복하면 당뇨와 고혈압 근절”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지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뽕나무다. 뽕나무는 몸을 보호하는 강장제이며 여러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뽕잎을 어떤 방법이로든 장복하면
합천 해인사에 내걸린 이 글귀가 나를 붙잡았다···”바로 지금 여기에 충실하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藏經板殿) 주련(柱聯)에 이런 글이 있다. “원각도량하처 현금생사즉시”(圓覺度量何處 現今生死卽時) 뜻은 ‘깨달음의 도량 즉 행복한 세상은 어디인가?’ ‘지금 생사가 있는 이곳, 당신이
영화 ‘장사리’와 ‘국군의 날’ 그리고 시진핑의 ‘중국몽’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6·25 초기 전선에 배치된 7개 사단 중 5, 6, 7사단이 중공군 출신 정예사단이었다. 포항전투에 투입된 5사단은 서부의 6사단, 중부의 7사단과 달리
[대상포진②] 50대 이상 예방접종 하면 발병 50%, 통증 60% 줄일 수 있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치료는 항(抗)바이러스 치료제를 이용하면 신경 손상의 정도를 약하게 하고 치유를 빠르게 한다. 대상포진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첫 번째 발진이
조지 오웰 1945년작 ‘동물농장’과 2019년 대한민국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생일신(四生一身)이란 말이 있다. 사생은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출생하는 정상(情狀)을 네 가지로 분류한 것을 말한다. 첫째, 태생(胎生)이다. 어미의 배를 빌어서 태(胎)로 출생하는
[김재화의 말글 톤] 함민복의 ‘긍정적인 밥’에서 “밥 무써요?”까지
[아시아엔=김재화 말글커뮤니케이션 대표, 유머작가] ‘안녕하세요?’ 이상 많이 쓰는 우리네 인사말, 단연 이거다. “식사하셨어요?” 큰 부자들이나 삼시세끼 자기 먹고 싶은 대로 먹고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밥
[석혜탁 독서칼럼] ‘좋은 이별’을 준비할 수 있을까···서석화 ‘이별과 이별할 때’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서석화 시인의 <이별과 이별할 때>를 읽었다. 시인이 쓴 에세이를 적잖이 읽어본 듯한데, 공히 느끼는 것은 시인의 문장에는 특유의 운율과 리듬이 있다는 것이다.
[가볼만한 곳] 충청도 천안·예산·부여·금산···윤봉길·김좌진·김정희 나온 ‘충절의 고장’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천안역에는 충청도가 낳은 인물과 역사, 지리를 그린 사진이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충청도를 청풍명월淸風明月로 기술했다. 부여는 우리 고대사가 만주의 부여에서
“‘친문’ ‘친박’ 세력께 권함···불가근불가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가 알고 있는 고사성어중에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란 말이 있다.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 하라는 뜻이다. 중국 춘추 전국시대 때 일어났던 예화에서 인용된
[333 코멘트] ‘공관 갑질’ 박찬주 영입 코미디 1탄 2탄···‘정치군인’ 따로 없다
박찬주 예비역 대장이 ‘돌고 돌아’ 우리공화당으로 갈 것 같다. ‘공관병 갑질’로 불명예 퇴진한 그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덥석 물었다가 뱉었는데, 이번엔 홍문종 우리공화당 대표가 이삭줍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