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코멘트] ‘공관 갑질’ 박찬주 영입 코미디 1탄 2탄···‘정치군인’ 따로 없다
박찬주 예비역 대장이 ‘돌고 돌아’ 우리공화당으로 갈 것 같다. ‘공관병 갑질’로 불명예 퇴진한 그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덥석 물었다가 뱉었는데, 이번엔 홍문종 우리공화당 대표가 이삭줍듯 챙길 모양새다.
4일 박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공관병 갑질을 폭로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삼청교육대에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지켜본 영화평론가 A씨가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삼청교육대가 불법에 무법이었거늘, 이런 주장을 아직도 펼치고 있으니. 이런 인간을 영입하려 했던 자한당은! 언론은 또 이런 개xxx의 헛소리를 왜 이리 충실히 전하는 거죠?”
정치군인이 따로 없다. 제대로 된 군인 하나 고를 줄 모르는 정치권도 딱하긴 도낀 개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