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문화국가 중심은 이제 한국”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백범 김구는 “우리가 부국강병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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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칼보다 강하다” 봉준호 ‘기생충’ 오스카 4관왕···세계영화사 새장 열어
이승준의 ‘부재의 기억’ 단편다큐 후보지명도 주목을 [아시아엔=전찬일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기념비적 성취’, ‘역사적 쾌거’ 등의 수사들은 이럴 때 동원하라고 존재하는 게 아닐까!
공군 70년 역사 알알이 새긴 ‘공군지’ 통권 500호···사관으로 벗으로
[아시아엔=김나청 공군소령, 제19전투비행단] 공군 대표 기관지인「공군지」가 통권 500호를 발간했다. 통권(通券)은 발간 첫 호부터 차례로 매긴 일련번호를 뜻하는데, 1950년 4월 창간한 「공군지」는 70년간「공군 순보」,「코메트」, 계간「공군」, 월간「공군」으로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커뮤니티칼리지 거쳐 명문 학부중심대학 무료 유학길을 찾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미국 유학을 가는 학생들 가운데 커뮤니티칼리지(Community College, CC)에서 시작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4년제 대학이 아닌 2년제 대학에서 유학을 시작하는 것이다.
‘우한폐렴 사태’, 시진핑 청말 ‘태평천국의 난’ 교훈 삼아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에드가 스노가 <중국의 붉은 별>을 써서 중국공산당을 소개한 것이 1936년, 연안 시절 중국공산당은 일종의 이상국가를 꿈꾸고 있었다.‘3항주의’ ‘8대규율’을 엄수하는 8로군은 국민당
팔순 어르신의 건망증 예방 6가지 방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예전에는 우리 덕화만발 가족들 전화번호도 잘 외웠건만 요즘은 전화번호는커녕 이름도 깜빡깜빡 할 때가 가끔 있다. 일러 건망증(健忘症)이라 하는가 보다. 건망증은 △기억력에 장애가
[이신석의 난행難行 19] 쿠르드출신 4남매 ‘엄마 전사’의 꿈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2016년 터키에서 만난 후 4년만에 이곳 그리스에서 만난 그들이 내게 물었다. “미스터 리가 하카리에서 체포되었을 때 우리는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⑦] 박종규 KSS해운 창업자 “기업인은 도덕관념, 공공성이 있어야”
나는 이런 기업가와 동업하고 싶다 [아시아엔=박영옥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 얼마 전까지 오디션 프로그램 전성시대라는 기사를 자주 봤다. 전국에서 노래 좀 한다는 사람들이 한데
[이신석의 난행難行17] ‘폭풍전야’···다시는 오고 싶지 않았던 라브리오 난민촌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시리즈 16회에서 소개한 것처럼 사모스섬이 피타고라스의 고향인 탓인지 그곳엔 ‘피타고라스의 컵’이라는 것이 어딜 가나 흔히 볼 수 있었다. 술잔에 적당한 양의
中 우한총영사관 정다운 영사 닮은 총선 후보 어디 없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2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총영사관 이광호 부총영사와 정다운 경찰영사에게 전화를 걸어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는 보도가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의 ‘브렉시트’를 어떻게 볼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국에는 원래 앵글로 색슨족이 살고 있었다. 1066년 잉글랜드에 노르만이 침공하여 색슨족은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로 밀려나서 독특한 문화를 이루고 살아왔다. 이들 지역
온갖 풍속 바꾸는 우한폐렴, 노인 건강관리 어떻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여러 가지 풍속이 바뀌고 있다. 필자만 해도 매월 10일이면 만나던 동창생들의 만남이 60년만에 취소됐다. 극장과 식당, 관광과 여행
[우한폐렴] 주한 러시아특파원이 바라본 한국 내 ‘反中정서’
[아시아엔=러시아 일간 <로시스카야가제타> 올렉 키리야노프 서울특파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해 한국을 포함한 다른 곳으로의 확산되면서 한국인들 사이에 반중 정서가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식당 중에는
여든살 모세는 어떻게 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을 구했나?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모세는 나이 80살에 의지할 것은 마른 막대기 하나뿐이었습니다. 재창조의 희망도 없고, 재생산의 기회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창세기 3장 15절 메시아
[보약이 따로 없다 20] ‘산삼’···복용 방법과 복용 전후 주의사항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황절삼을 날로 먹어야 가장 효과가 좋다.” 산삼은 다른 약초와 마찬가지로 생육환경과 수확시기에 따라 약효에 차이가 있다. 물론 오래된 것일수록 약효가 좋다.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