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사도 바울은 헬라(그리스) 철학의 본산지, 아덴(아테네)에 대해 신사적이고 이성적일 거라는 기대 속에서 흠모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덴에 도착해보니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도시가 우상과 음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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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미국 대학 장학금 관련 가짜정보가 판 친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해외유학 상담을 하는 필자에게는 많은 전화와 메일이 온다. 한 학부모께서 전화를 주셨다. ”며칠 전 강남의 한 유학원 원장과 상담을
[책산책] 중고교 교과서 속 중국 ‘완전정복’
심형철 등 지은 <한 권으로 끝내는 차이나 이야기> [아시아엔=심형철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 등 저자, 전 오금고 교사] <한 권으로 끝내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거의 매일 ‘덕화만발’이라는 글을 쓴다. 남들은 날 보고 글을 잘 쓴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부족하고 재능 없음을 한탄하곤 한다. 초등학교
[4.15 총선] ‘싸가지 없는 사람’은 제발 뽑지 맙시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싸가지’라는 말이 있다. ‘싹’과 ‘아지’가 합쳐서 이루어진 말이다. 동물의 새끼나 작은 것을 가리키는 접미사 ‘아지’가 ‘싹’과 결합하여, 싹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처음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19] 당신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적절한가?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 현대차인재개발원] 하루에도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도 다양하다. 사람에 의한 관계적인 측면에서의 스트레스도 있고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도
코로나사태 속 팔순 노인의 ‘일상의 기적’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몇년 전, 한 도반(道伴)이 폐(肺)가 굳어지는 병으로 열반(涅槃)에 들었다. 그분이 명(命)이 다하기 한달 전쯤 전화가 왔다. “형님! 병원에서 제게 8천만원만 들이면 폐를
[베이직 묵상] “‘이기는 것’도 ‘지는 것’도 습관입니다”
함께 할 기도 제목 (3/28)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심을 확신하며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으로 담대함과 용기를 갖고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삼일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 작사가는 사학자 ‘정인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정인보는 삼일절 노래 가사를 짓고 박태준이 곡을 지었다.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이임사 전문] 여성 첫 서울대총동창회장 신수정씨 “비 온 뒤 땅 더욱 굳어져”
[아시아엔=편집국] 25일 2년 임기를 마친 신수정 서울대총동창회장은 “회장으로 보낸 지난 시간은 제게 큰 영광이고, 보람이었다”며 “취임 이후 소용돌이도 적지 않았지만 더 나은 총동창회를 만들어 모교와
[이유 있는 커피테이스팅①] ‘개코 인간’ 가려내는 부질없는 짓에 대하여
커피애호가들이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실 때 어떻게 하면 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을까요? 커피비평가협회 회장을 맡아 커피 대중화와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영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가
[베이직 묵상] 교회가 아파하는 세상을 품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 안에 있는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진멸하게 하소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베이직교회 김형중 목사 묻다④] 가정예배, 어떻게 준비하나?
[아시아엔=김형중 베이직교회 목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학교 개학이 4월6일로 연기되었지만, 이 또한 불확실하다. 예전과 같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 당분간은 쉽지 않을
[코로나 팬데믹②] 팔순 보건학박사의 꿈 “맘 편히 운동하고 싶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춘삼월(春三月)에는 계곡의 얼음이 녹아 물 흐르는 소리가 시끄럽고, 나뭇가지마다 잎눈이 돋고, 매화 산수유 등이 꽃망울을 부풀고 터진다. 봄꽃 중 으뜸은
[암 극복 건강밥상③] 투병 중 하루 한끼는 ‘청국장’을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청국장은 국민대표 건강 식품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이다. 우리가 청국장을 늘 가까이 했다면 국민 전체의 건강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지지 않았겠나 싶다. 그만큼 청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