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스페셜티 인스턴트커피’라는 유령이 떠돌고 있다. 단어 하나하나는 이해가 가는데 모아 놓으니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다. 스페셜티(specialty)는 ‘스페셜티 커피’에서 따왔다. 만들어 파는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스페셜티 인스턴트커피’라는 유령이 떠돌고 있다. 단어 하나하나는 이해가 가는데 모아 놓으니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다. 스페셜티(specialty)는 ‘스페셜티 커피’에서 따왔다. 만들어 파는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가 스페셜 하지 않으면 본질이 없으므로 존재할 수 없다. 스페셜하다고 해도 ‘스페셜함’을 정의할 수 없으므로 존재할 수 없다. 자유의지에 따라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 전문기자, <커피인문학> 저자] 아시아가 세계적인 커피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라오스·파푸아뉴기니 등 커피 생산국들이 2010년대부터 추진한 커피 생두 고급화 성과가 하나둘 가시화하면서 아시아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한 잔의 커피를 앞에 두고 만지작거리고 있다. 세번 네번 마셔보지만 허탈하고 찜찜하다. 분노가 치솟다 가도 힘이 쭉 빠진다. 연민이 생기기도 하지만 농간을
향미고향에 대한 커피의 진한 그리움을 맛보다 전통의 ‘라 루이사’와 희귀종의 ‘카피야 델 로사리오’ 커피 열매에서 씨앗을 가려내는 일반적인 과정에 산소 없이 발효를 진행하는 공정을 추가함으로써 전에
커피애호가들이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실 때 어떻게 하면 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을까요? 커피비평가협회 회장을 맡아 커피 대중화와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영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가
커피애호가들이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실 때 어떻게 하면 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을까요? 커피비평가협회 회장을 맡아 커피 대중화와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영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가
[아시아엔=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 회장, <커피인문학> 저자, 전 세계일보 기자] 커피를 가장 먼저 마신 한국인은 누구일까? 한국의 커피 역사는 얼마나 깊을까? 고종 황제가 커피를 드신 최초의 조선인이라는
[아시아엔=박영순 커피테이스터, CIA 플레이버마스터, 서원대 외래교수] 인도커피는 대부분 남부지역에서 나온다. 카르나타카(Karnataka), 케랄라(Kerala), 타밀 나두(Tamil Nadu)가 대표적인 커피생산지다. 이들 지역은 수풀이 무성하고 우기가 규칙적이며, 높은 산맥이
[아시아엔=박영순 커피테이스터, CIA 플레이버마스터, 서원대 외래교수] 흔히 커피가 차를 즐겨 마시던 인도 사람들의 입맛을 바꾸고 있다고 말하지만, 잘 따져보면 틀린 말이다. 인도 사람들이 짜이를 마시기
[아시아엔=박영순 커피테이스터, CIA 플레이버마스터, 서원대 외래교수] 인도(India)를 수식하는 용어는 참으로 많다. 그 중의 하나가 ‘커리(Curry)의 나라’다. 커리는 특정한 향신료를 지칭하는 게 아니다. 여러 종류의 향신료를
장혜원·곽명동 지음,?푸른봄 펴냄···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담은 가족형 여행서 [아시아엔=박영순?<아시아엔>?커피전문기자, 커피비평가협회 회장]?역사와 문화,?입맛을 자극하는 풍성한 먹거리가 여행객을 유혹하는 전주·군산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여행길 전주·군산>(장혜원·곽명동 지음,?푸른봄 펴냄)이 여행객의 눈길을
임미영 지음, 기독교문서선교회 펴냄 “커피를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바리스타자격증 시험에 많이 출제되기로 다섯 손가락에 꼽힐 만한 질문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매트 로빈슨 저, 진서원 펴냄 [아시아엔=박영순<아시아엔> 향미 전문기자]커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한국의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지난해 428잔에 달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집계했다. 2014년의 341잔에 비해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향미’ 전문기자] 커피는 사람과 같다. 씨앗에서 한 잔에 담기기까지(Seed to Cup) 정성을 다한 커피는 고매한 인격을 마주한 것만큼이나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준다.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