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돌 상원의원 조상들이 독점한 ‘Dole’ 상표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미국 자본가 세력은 “왕제 타도를 위한 혁명”이라고 주장하며, 호놀룰루에서 태어난 미국인 선교사의 아들이자 법률가인 샌퍼드
Author: 박영순
[하와이 코나커피①] 생산량 전세계 1/20만 불과···품질은 불루마운틴과 ‘세계 2대커피’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태평양에서 커피가 난다”고 하면 깜짝 놀라겠지만, 하와이 커피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미국 땅에서 커피가 나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미국은 커피를 가장 많이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영화 ‘물랭루즈’ 속 명대사···”커피는 아침에, 키스는 밤에”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잔에 담겨 덩그러니 탁자 위에 놓인 커피는 단지 사물이다. 그러나 목을 넘어 오는 순간, 그것은 나를 지배하는 정서가 된다. 눈을 지그시 감게
커피석학 션 스테이만 박사 “바리스타라면 커피 향미 평가하고 묘사할 수 있어야”
한국서 커피테이스터 강사 10명 양성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 전문기자] “바리스타는 단지 커피를 추출하는 데 그치지 말고 향미를 평가하고 묘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세계적 커피석학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콜롬비아 킨디오’를 가다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세계 커피 소비량이 2011년 이래 연평균 2.5% 증가하고 있다. 그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2014년에는 세계적으로 60kg들이 커피가 1억5천만 포대가 팔려나갔다.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플랫화이트’①] 실패가 빚어낸 소중한 가치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 전문기자] 영국 속담에 “넘어짐으로써 안전하게 걷는 법을 배운다(By falling, we learn to go safely).”는 말이 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겠다. 그런데 카페의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플랫화이트’②] 카푸치노·카페라테·에스프레소의 장점 한곳에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 전문기자] 플랫화이트의 세번째 특징은 ‘작지만 강한(Small but Strong)’이다. 플랫화이트를 담아 손님에게 제공하는 잔의 크기가 카푸치노나 카페라테에 비해 작아 ‘스몰’이지만, 우유가 섞이는 양이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콜드브루와 더치커피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콜드브루 커피(Cold brew coffee)와 더치커피(Dutch coffee) 중 어느 게 먼저일까? 커피애호가들에게는 ‘닭과 계란의 논쟁’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주제다. 사실 양측이 같은 것인지 다른 것인지
30년 사진기자 접고 CIA향미전문가 ‘인생 2모작’
임영주씨 “향미공부는 성품까지 바꾸는 자기명상적 힘 발휘” [아시아엔=글 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사진 김지원 객원기자] “환갑에 향미공부를 한다는 게 부질없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안했던 것도 아니지요.
“미니카에서 디자인 영감 얻었다”···다이캐스트 2천점 전시, 자동차역사 한눈에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전문기자] 장난감 자동차에서 우리는 어떤 영감을 얻을 수 있을까?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mer)’와 같은 멋진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미니 자동차들이 한 시대를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생맥주 거품서 아이디어 딴 ‘니트로커피’, 기네스맥주처럼 성공할까?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경민대 호텔외식조리과 겸임교수] ‘니트로 커피’ 또는 ‘나이트로 커피’라는 용어가 요즘 커피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화학물질로 무장한 첨단 커피메뉴인 듯한 인상을 자아내고 있는데, 도대체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생두 다이어트의 진실···“살 빠진다”며 커피 생으로 권하는 사회
생두를 살짝 볶아도 폴리페놀 성분 의미있게 남아 [아시아엔=박영순 커피전문기자] “커피생두 좀 구해주세요.” “그 상태로는 못 드십니다. 볶아야 향미와 좋은 성분을 우려낼 수 있어요.” “삶아서 물처럼
[박영순의 커피페어링] 영덕대게와 어울리는 케냐 응초로이보로
상쾌한 커피 감미와 대게 특유 맛 상승작용···샴페인 같은 깔끔함이 잡미 말끔하게 [아시아엔=박영순 커피전문기자] 커피를 와인처럼 음식과 함께 즐기려는 움직임이 있다. 생선요리에는 샤르도네 품종의 화이트와인, 소고기스테이크에는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커피 한잔에 그윽한 봄향기···오렌지 꽃말은 순결·재스민은 상냠함, 커피꽃말은?
[아시아엔=박영순 커피전문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이 돌아왔다. 4월 4일부터 1주일간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고단한 삶이 묻어있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모처럼 활짝 꽃이 피어나길 바란다. 꽃나들이에 어울리는
[특별인터뷰] 콜롬비아 커피전문 ‘아마티보’ 포사다 공동대표 “중국 커피시장 540조원 웃돌아”
6개월 아시아비즈니스 투어···한국·대만·홍콩은 中진출 ‘교두보’ “한국 커피전문가들 전문성 놀라워”···콜롬비아 산지투어 추진 [아시아엔=박영순 ‘커피’ 전문기자] 세계가 중국의 커피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은 스타벅스가 진출한 1999년부터 매년 11~1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