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이 사진들은 저를 찍은 것입니다. 이집트, 모로코, 중국, 우즈베키스탄, 타타르스탄, 인도, 한국,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모자를 쓰고 찍은 제
Category: 칼럼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어딘가에 있을지 모르는 또다른 ‘나’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Directed by Krzysztof Kieslowski? Irene Jacob …. Veronika / Veronique? Original music by Zbigniew Preisner # 故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적 미장센을 좋아하십니까. 그의
‘가장 나쁜 기업’ 3위 오른 삼성의 3가지 문제
백혈병사망?주요 이해관계자로 다루고 투명한 설명했어야 전 세계에서 가장 나쁜 기업을 뽑는 ‘퍼블릭 아이 어워드(the Public Eye Awards)’에서 국내 기업 삼성이 3위에 올라?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과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한중수교 20돌과 노파(老婆)의 유래
우리나라에서 자기 아내를 남에게 말할 때는 안 사람, 안 식구, 아내, 집 사람, 아내, 그리고 처(妻)라고 한다. 약간 비하하는 표현으로는 마누라, 여편네 등이 있다. 바가지를
[조영관의 경제산책⑧] 볼모상품? 경쟁상품?
기업들이 마케팅에 활용하고 싶은 대체재와 보완재 발견하기 1. 대체재와 보완재란? 우리나라 속담에 ‘꿩 대신 닭’이 있다. 자신이 사용하려던 것이 없으면 그와 유사한 것으로 바꾸어 사용할
[아시라프의 중동견문록②] 시리아 다마스커스, 어제와 오늘
3300년 전 어느 아침, 시리아와 레바논 국경 부근, 다마스커스 북쪽에 위치한 가데스에서 젊은 이집트 왕 람세스2세는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지만 헷족에 수적 열세를 겪게 된다. 공격형
[김제완의 사색진보] ‘사색진보’는 어떻게 탄생했나
사색진보의 탄생 “가장 특이한 점은 한국에서 진보는 인기있는 정치상품인 반면, 진보와 동의어로 간주되는 좌파는 강력히 터부시된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인들이 ‘진보는 좋은 것이고 보수는 나쁜 것’이라는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판다가 귀엽다고?
아버님께서 노인대학을 다니기 시작하셨는데, ‘두루미반’이라신다. 순간 웃음을 참았는데 “옆집 김씨 영감은 거북이반이야”라는 말에 모두 낄낄낄 웃음보가 터졌다. “나는 판다반인데”라고 어린 손자가 한마디 더 하자, 이제는
[김제완의 사색진보] 진보-보수는 한국사회 특산품
진보-보수는 한국사회 특산품 한국사회는 뿌리깊은 지역주의로 오랫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두 번에 걸쳐 호남이 지지하는 정권이 들어서 이 문제도 크게 완화됐다. 부산에서 민주당 깃발을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백두산의 겨울
백두산 자작나무가 수목한계선의 설원에 아침 햇살을 받으며 우뚝 서 있다 한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은 청나라를 건국한 만주족들의 건국신화도 함께 서려있는 신비스러운 산이다. 청나라의 강희 15년인 1628년
“롯데, 파키스탄에 식품공급사슬 엮었다”
[인터뷰] 신드주 투자이사회(SBI) 주바이르 모티왈라 회장 한국기업 8년간 파키스탄 투자 10조원 육박 파키스탄 남부 지역인 신드주(州)에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를 전망이다. 이 기업들은 에너지, 관광,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속물’ 제갈량의 아내는 추녀(醜女)
제갈량(諸葛亮, 181~234년) 이라는 인물은 나관중의 입담이 더해져 우리에게 매우 신묘막측한 인물로 다가온다. 또한, ‘촉상(蜀相)’이라는 시를 남긴 두보 등을 비롯한 소인묵객(騷人墨客) 들에 의해 사심(私心) 없는 인물,
파키스탄 총리 대법원 출두, 이유는 ‘법정 모욕’
18일(현지시각)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오른쪽)가 이슬라마바드 총리실에서 파키스탄을 방문한 인도 의원들을 영접하고 있다. <자료사진=신화사> 파키스탄 총리가 파키스탄 법정에 출두했다. 유수프 라자 길라니 총리는 19일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겨울밤 유혹하는 ‘고타츠’
할머니의 상자 몇 달 전 일본에 계시는 어머니로부터 소포를 받았다. 뜯어보니, 가로세로 2미터는 되는 커다란 이불과 방망이가 2개 들어있었다. 여기저기 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칼국수
[조영관의 경제산책⑦] ‘토끼와 거북이’ 동화속의 희소성 원리
희소성의 심리를 맘껏 이용하라.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대한민국 1% 이러한 광고 문구는 ‘희귀한 무엇’이라는 이미지에 호소하는 전략이다.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