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재위 기간만 51년에 이르는 조선 최장수(83세) 국왕 영조. 자신의 생모가 천민인 무수리 출신이라는 피할 수 없는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 숙종의 총애를 받은
Category: 칼럼
[팩션 한국사 ①] 역린·기황후·해품달·대장금···‘팩션’이 인기인 이유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현빈이 주연한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정순왕후와 손을 잡은 노론 벽파가 궁궐에 자객을 보내 왕의 암살을 시도하고 반정을 꾀했으나 실패한 사건을
[이상현의 착한부자] 월급쟁이를 위한 주식회사는 없다
수억 원의 연봉, 회사에 고용된 기사가 운전하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출퇴근하며, 해외출장 갈 때는 반드시 안락한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사장님. 한국인들의 눈에 비친, 이른 바 ‘가장
[민병돈 칼럼] 로켓포 메고 북한군과 싸운 딘 소장
6·25참전 미 지상군 선발대의 선전…한국 국민들 용기 북돋아 북한의 기습남침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긴 국군은 한강 방어선과 그 뒤의 시흥지구 방어전에서도 밀려, 지연전을 벌이는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깜깜이 인사’ 문창극, ‘꼭꼭 숨은’ 유병언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의 낙마를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착잡했다. 그런데 이번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이르러서는 허탈하다 못해 경악(驚愕)을 금치 못하고 있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 극성지패(極盛之敗)라는 말이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추억의 명화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추억의 명화 <사랑할 때와 죽을 때>(A Time to Love and a Time to Die)의 마지막 장면은 너무 가슴 저며 잊을 수가 없다. 레마르크(Remarque) 원작, 존
[특별기고] ‘KBS 독립’ 없인 ‘대한민국 미래’ 없다
정필모 <한국방송> 보도위원 KBS 사태는 이사회의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 가결에 이어 청와대가 해임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그렇다하더라도 그것이 사태 해결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거기에는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코피노? 한국인, ‘위선적 자선의식’ 버려야
코피노(Kopino)라는 신조어가 있다. 한국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필리핀에서 이르는 말로,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Pilipino)의 합성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신조어를 누가 처음 만들어 사용했는지는 알
[박명윤의 웰빙100세] 싸이 ‘행오버’와 술 깨는 법
가수 싸이(Psy, 본명 박재상)와 미국 힙합가수 스눕독(Snoop Dogg)이 함께 출연한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 영상(5분)이 6월9일 공개되었다. ‘행오버’는 미국 남부 힙합의 한 장르인 ‘트랩(trap)’에서 과격한 가사를
[발행인칼럼] 박대통령 해외순방 동행 전순옥 의원께
존경하는 전순옥 의원님 오는 16~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순방에 동행하시더군요. 이번 동행이 의원님과 대통령께 좋은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들 두 국가는 1937년
[김명근 칼럼] 월드컵 성적에 목숨 걸지 말라
국가 위대함 보여주는 집단최면 도구 아닌 즐기는 축구를 좋은 비단 옷을 입고 흙탕길을 걸어간다면 누구나 조심스레 걸어간다. 하지만 허름한 작업복을 입고 간다면 흙이 튀는 것에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설악산 ‘작은거인’ 임종기씨를 소개합니다
학창시절 산에 미처 산으로 돌아다닌 적이 있다. 서울 근교 도봉산이나 백운대는 거의 매주 다녔고, 방학 때는 설악산 등으로 헤매고 다녔다. 대청봉에서 샘물을 발견한 것은 참
[6월11일] 아시아 각국 톱뉴스·사설
중국이 오랫 동안의 국유제를 폐지하고 토지사유를 인정할 것인가? 11일 <Times of India>는 지난 5월 인도관료들이 비공식석상에서 중국관료들에게 토지사유제와 관련 법안을 전수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인용된 경제학자에
‘소림축구’ ‘오프사이드’ 등 ‘맨발의 소년’ 꿈 키워
축구소재 아시아영화 꾸준한 인기 최근 펠레, 마라도나, 그리고 지네딘 지단과 같은 시대를 풍미한 축구선수들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축구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임에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베스트11
4-2-3-1 포메이션…한국 4명 포진 스트라이커 오카자키 신지(독일 마인츠05·일본·26) 공격형 미드필더 손흥민(독일 레버쿠젠·한국·22), 구자철(독일 마인츠05·한국·25), 혼다 케이스케(이탈리아 AC밀란·일본·28)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잉글랜드 선덜랜드·한국·25), 자바드 네쿠남(이란 에스테그랄·이란·34) 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