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전찬일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영화 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만은 아니다. 목하 나의 각별한 관심권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 영화들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둘러싼 일화를
Category: 칼럼
[석혜탁의 경제Talk] 현대백화점 ‘와인웍스’···리테일 공간에 취향을 입히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는 와인 전문매장이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와인웍스(Wine Works)다. 규모도 330㎡(약 100평)로 여타 와인 매장보다 훨씬 넓다. 와인바, 레스토랑, 커뮤니티
태풍 ‘레끼마’ 휩쓸고 간 ‘영광 정관평’···“걱정을 기도로 바꿀 수 있다면”
[아시아엔=정상덕 원불교 교무, 소태산기념관 건축위원회 정상덕 집행위원장] 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영광지역에도 제법 강한 비바람이 이틀 동안 지나갔다. 원불교 영육 쌍전의 뿌리인 정관평 논으로 발걸음을
‘이만수포수상’ 후보 유신고 강현우의 장단점 통해본 ‘포수의 역할’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전 SK와이번스 감독] 8월 10일 수원의 유신고등학교를 찾았다. 유신고교는 올해 이미 고교야구 2관왕을 한 팀이다. 황금사자기대회와 청룡기대회에서 우승했다. 또한 대통령기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트럼프와 시진핑, 누가 진짜 친구?···터무니 없는 방위비 증액 요구 vs 윤동주가 중국인이라 우겨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주한미군사령관을 지낸 브룩스 장군이 상원 군사위원회에서의 한국의 방위비 분담이 적지 않다는 것을 증언한 바 있다. ‘주한미군이 낭비’라는 트럼프의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지소미아·중거리핵미사일(INF) 해법, 멀기만 한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 국방장관이 아시아에 중거리 핵미사일(INF)을 배치하겠다고 한다. 1980년대 후반 소련이 동구에 SS-20을 배치한데 유럽은 큰 위협을 느꼈다. 유럽은 미국의 확장억제가
저 어린 동자승도 지킬 줄 아는데···’말조심’ 또 ‘말조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욕심으로 구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지혜(智慧)로 구해야 한다. 그걸 산수(傘壽) 나이에 이르러서 깨닫는다면 늦어도
[김희봉의 포토보이스③] 당신만의 공간 ‘치타델레’는 어디인가요?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자주 아이디어가 샘솟거나 심적인 안정감을 느끼는가? 아니라면 자신에게 이런 느낌을 주는 별도의 공간이 있는가? 만일 이런 공간이 없다면
[베이직교회 뭇별예배 8·11] “제사보다 ‘자비’를···타락한 종교는 ‘죄비즈니스’”
베이직교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4~5번의 일요일 중 한차례만 서울 논현동 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머지 주일은 각자 형편에 맞게 지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베이직교회는 이를
[주말 볼만한 영화②] ‘알라딘’과 ‘라이온 킹’ 그리고 ‘기생충’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자, 이제 <기생충> 속으로 들어가 보자. 보도자료는 말한다. 영화는 “극과 극의 삶을 사는 두 가족의 만남이 빚어낸 신선한
이종찬과 박정희 그리고 ‘핀란드 국부’ 만넬하임 장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본군에 있으면서 창씨개명도 하지 않은 이종찬 장군을 단순히 친일군인으로 치부하고 말 것인가? 극악한 일제 치하에서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tvN ‘호텔 델루나’와 서울대 정현채 교수의 ‘죽음학’ 강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tvN에서 주말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호텔 델루나> 드라마에서는 일단 사람이 죽으면 중음(中陰)에 영혼이 머물다가
‘졸혼’, 고령화 시대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부부각산’·졸혼·황혼이혼 중 최적의 백년해로 비결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미국에서는 중장년 커플들이 ‘따로 함께 살기’가 유행이라 한다. 우리는 이를 ‘부부각산(夫婦各産)’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부부간에도
[특별기고] 고려말 왜구 격퇴 최무선 장군 3부자의 숨겨진 이야기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역사상 근세후기의 장군으로는 최무선(崔茂宣)이 발군의 업적을 남겼다. 최무선은 고려 충숙왕 13년(1326)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에서 광흥창사(廣興倉使)를 지낸 최동순(崔東洵)의 아들로 태어났다. 당시는 고려왕국이 쇠퇴하고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진찰은 의사에게, 약은 유튜브에게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담당기자] 무더운 여름, 높은 기온으로 인해 무기력해지거나 피곤한 채 에어컨 등에 의한 냉방병에 걸리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갖게 되면 병원을 찾기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