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야권 단일화, 아직은 안갯속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2012년 11월 7일 일일 지표(5~7일 조사 결과) 요약

2012/11/5~7(3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914명, 표본오차 ±3.2%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2%

<주요 변화>
●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박근혜 38%, 안철수 23%, 문재인 21%, 의견없음 18%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지지도- 박근혜 45%, 안철수 47%, 의견없음 8%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지지도- 박근혜 47%, 문재인 44%, 의견없음 9%

● 야권단일 후보 지지도- 문재인 43%, 안철수 37%, 의견없음 20%
– 새누리당 지지자(301명) 중에서는 문재인 43%, 안철수 28%, 의견없음 29%
– 민주통합당 지지자(244명) 중에서는 문재인 56%, 안철수 37%, 의견없음 7%
–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338명) 중에서는 문재인 33%, 안철수 44%, 의견없음 23%

◎ 민주통합당 지지자+무당파(582명)에서는 문재인 43%, 안철수 41%, 의견없음 16%으로 격차가 2%포인트로 줄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게 됐다.

◎ 10월 말 이후 일일 지표 흐름은 다자 구도에서 박 후보 30% 대 후반, 안 후보 20% 대 중반, 문 후보 20% 대 초반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양자 구도에서는 박-안, 박-문 모두 4%포인트 이내 각축 양상이다.

◎ 한편, 관심이 집중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합의는 6일 밤에 성사된 것이다. 따라서, 이번 5~7일(3일간) 조사 결과에서는 그 효과를 확인하기 어렵다.

● 정당 지지도

<주요 사건>
– 11/4 새누리 경남지사 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 선출 / 안철수, 호남 방문
– 11/5 내곡동 사저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결정
– 11/6 문재인-안철수 회동, 후보 등록 전 단일화 합의
– 11/7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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