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임기 내 최저치 갱신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제27호 2012년 7월 3주 결과 요약
유효표본 전국 성인 1,518명,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18%
2012/7/16~20(5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 한국갤럽 자체조사
●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박근혜 37%, 안철수 21%, 문재인 15%
– 전주 대비 문재인 3%포인트 상승, 총선 이후 최고치 기록
● 관심이 집중된 안철수의 책은 주 후반인 목요일에 출간되었으므로, 7월 3주 주간 조사 결과에 반영된 정도는 아직 미미하다. 그 직접적인 영향력은 7월 4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 7/15 통합진보당 강기갑 신임 당대표 선출, 박준영 전남지사 대선 출마 선언
– 7/15 문재인, 대선 슬로건 발표
– 7/16 박근혜, 5·16 관련 발언 논란
– 7/17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결선투표 결정 수용
– 7/18 북한 김정은 원수 칭호 부여
– 7/19 안철수, 책 출간
– 7/20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폐기,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 검찰 출석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12년 7월 3주, 이명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18%, ‘잘못하고 있다’는 62%였다. ‘잘 하고 있다’는 비율은 전주에 비해 2%포인트 더 하락해 최저치를 갱신했다.
●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31%, 민주통합당 22%, 통합진보당 3%, 선진통일당 1%, 지지정당 무응답 43%였다.
● 주요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박근혜 37%, 안철수 21%, 문재인 15%, 김두관 2%, 손학규 2%, 김문수 2% 지지후보 무응답 20%였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 박근혜 45%, 안철수 37%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 박근혜 47%, 문재인 33%
박-문 양자 구도에서 전주 대비 박근혜 3%포인트 하락, 문재인 3%포인트 상승했으며, 두 후보 간 지지도 차이는 14%포인트로 총선 이후 최소폭이다.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