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변함없는 ‘오차 범위’ 접전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제42호 2012년 11월 1주 결과 요약
2012/10/29~11/02(5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1,544명,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1%
<주요 사건>
– 10/27 박근혜, 여성 대통령론 발언 / 김광진 민주 의원, 막말 트윗 파문으로 문 캠프 보직 사퇴
– 10/28 문재인, 안철수 투표시간 연장 촉구 / 김성주 새누리 공동선대위원장 영계 발언 논란
– 10/29 국정원장, 남북 정상 대화록 존재 인정, 비공개 입장 표명
– 10/30 박근혜, 투표시간 연장 일축 / 문재인, 안철수에 단일화 협상 공식 제안
– 10/31 문재인, 중도사퇴 시 국고보조금 반납법 수용, 새누리에 투표시간 연장 촉구
– 11/01 내곡동 사저 특검, 이상은 조사 /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의원 사퇴
● 대선 후보 다자 구도 – 박근혜 38%, 안철수 25%, 문재인 22%, 기타 후보 1%, 의견없음 15%
전주에 비해 박근혜, 문재인 지지도는 각각 1%포인트 상승, 안철수 지지도는 변함 없다.
◎ 광주/전라 지역은 야권 후보 단일화에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10월 들어 문-안 후보 지지도가 비슷해졌지만 NLL 대화록 폐기 의혹 공방이 가열된 10월 3주 문 후보 지지도가 일시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문 후보 지지도는 10월 4주 회복됐고, 11월 1주는 전주에 이어 문-안 후보 백중세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 박근혜 46%, 안철수 46%, 의견없음 8%
전주에 비해 박근혜 2%포인트 상승, 안철수는 유지로 동률이 됐다. 주간 지표 기준으로 박-안 후보는 9월 3주 이후 5%포인트 내 각축 중이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 박근혜 46%, 문재인 45%, 의견없음 9%
전주에 비해 박근혜 1%포인트 하락, 문재인 1%포인트 상승했다. 주간 지표 기준으로 박-문 후보 역시 9월 3주 이후 격차가 5%포인트를 넘지 않는다.
● 정당 지지도 – 새누리당 33%, 민주통합당 27%, 진보정의당 1%, 통합진보당 1%, 지지정당없음 36%
전주에 비해 새누리당 지지도 1%포인트 상승, 민주통합당 지지도는 2%포인트 상승했다.
● 야권단일 후보 지지도- 문재인 44%, 안철수 39%, 의견없음 17%
전주에 비해 문재인 3%포인트 하락, 안철수 1%포인트 상승해 격차가 줄었다.
– 새누리당 지지자(503명) 중에서는 문재인 44%, 안철수 34%, 의견없음 22%
– 민주통합당 지지자(419명) 중에서는 문재인 56%, 안철수 40%, 의견없음 5%
–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560명) 중에서는 문재인 35%, 안철수 43%, 의견없음 23%
◎ 민주통합당 지지자+무당파(979명)에서도 문재인 44%, 안철수 41%로 격차가 줄었다.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이명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 23%, ‘잘못하고 있다’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