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다자구도, 安 첫 추월한 文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제44호 2012년 11월 3주 결과 요약

2012/11/12~16(5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1,545명,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1%

<주요 사건>
– 11/11 문재인, 안철수 종합공약 발표 / 안철수, 반값 선거운동 제안
– 11/12 안철수, 권영세 여론조사기관 로비설 발언에 법적 대응 / 박근혜, 호남 방문
– 11/12 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 관련 특검 연장 거부
– 11/13 안철수 펀드 출시 / 야권 단일화 실무팀 회의
– 11/14 야권 단일화 협상 잠정 중단 / 박근혜, 여성정책 발표
– 11/15 문재인 사과, 안철수 강경 대응
– 11/16 박근혜, 경제민주화 공양 발표, 김종인 불참
– 11/16 단일화 협상 관련 안철수-기자회견, 문재인-반박

●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 박근혜 39%, 문재인 23%, 안철수 20%, 기타 후보 0%, 의견없음 17%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 박근혜 47%, 안철수 46%, 의견없음 7%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 박근혜 47%, 문재인 44%, 의견없음 9%

◎ 10월 이후 다자 구도 주간/일일 지표 흐름에서 박 후보는 30% 대 후반, 안 후보는 20% 대 중반, 문 후보는 20% 대 초반을 유지했으며, 지난 6일(화)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합의 후에도 유권자들은 입장을 유보한 듯 지표상 변화는 미미했다.

◎ 11월 3주 양측 실무팀의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문 후보와 민주통합당 지지도가 동반 상승, 안 후보 지지도는 하락하는 듯 보였으나, 14일(수) 오후 안 후보 측의 단일화 협상 잠정 중단 선언 이후 두 후보 지지도는 보합, 민주통합당 지지도는 지난 주 수준으로 다시 하락했다.

◎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다자 구도 주간 지표에서 문재인 23%, 안철수 20%로 처음으로 문 후보가 안 후보에 비해 3%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안 후보 지지도는 전주에 비해 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9월 3주 출마 선언 이후 최저치다.

◎ 한편, 다자 구도와 달리 양자 구도에서는 큰 변동 없이 박-안, 박-문 모두 4%포인트 이내 각축이 계속 되고 있다.

● 야권단일 후보 지지도- 문재인 45%, 안철수 35%, 의견없음 21%

– 새누리당 지지자(497명) 중에서는 문재인 43%, 안철수 26%, 의견없음 31%
– 민주통합당 지지자(427명) 중에서는 문재인 58%, 안철수 35%, 의견없음 6%
–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574명) 중에서는 문재인 36%, 안철수 40%, 의견없음 23%

◎ 박근혜 지지자 제외 기준(936명)으로는 문재인 46%, 안철수 41%, 의견없음 14%

● 정당 지지도 – 새누리당 32%, 민주통합당 28%, 진보정의당 1%, 통합진보당 1%, 기타 정당 1%, 지지정당없음 37%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이명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 23%, ‘잘못하고 있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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