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다자구도 ‘朴-文 하락, 安 상승’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2012년 10월 17일 일일 지표(15~17일 조사 결과) 요약

2012/10/15~17(3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909명, 표본오차 ±3.2%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19%

●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박근혜 36%, 안철수 27%, 문재인 20%, 의견없음 16%
지난 12일(금) 일일 지표와 비교해 박근혜 지지도는 3%포인트 하락, 안철수 지지도는 2%포인트 상승, 문재인 지지도는 3%포인트 하락했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지지도- 박근혜 44%, 안철수 48%, 의견없음 8%
12일(금)에 비해 박근혜 2%포인트 하락, 안철수 2%포인트 상승했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지지도- 박근혜 46%, 문재인 44%, 의견없음 10%
12일(금)에 비해 박근혜 2%포인트 하락, 문재인 1%포인트 하락했다.

◎ 월~수 일일 지표 흐름에서 전반적으로 박근혜, 문재인은 소폭 하락, 안철수는 소폭 상승했다.
NLL 논란, 정수장학회 등을 둘러싼 박근혜, 문재인 후보 간 공방이 두 후보의 지지도에는 악영향을 끼쳤고, 오히려 안철수 후보는 반사이익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33%, 민주통합당 30%, 통합진보당 1%, 진보정의당 1%,
선진통일당 0.3%, 지지정당없음 33%
12일(금)에 비해 새누리당 지지도는 1%포인트 하락, 민주통합당 지지도는 5%포인트 상승했다.

◎ 정당 지지도에서 지난 8일 노무현-김정일 NLL 녹취록 파문 이후 민주통합당 지지도가 하락했는데 이번 주 들어 회복했다.

● 야권단일 후보 지지도- 문재인 42%, 안철수 42%, 의견없음 16%
12일(금)에 비해 문재인 5%포인트 하락, 안철수 6%포인트 상승해 동률이 됐다.
– 새누리당 지지자(303명) 중에서는 문재인 40%, 안철수 38%, 의견없음 16%
– 민주통합당 지지자(271명) 중에서는 문재인 53%, 안철수 41%, 의견없음 7%
–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304명) 중에서는 문재인 35%, 안철수 46%, 의견없음 19%

◎ 지난 9월 3주 이후 야권단일 후보 지지도에서 문재인이 안철수에 계속 앞섰으나, 이번 주에는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지지자에서 문재인은 하락, 안철수는 상승했다.
민주통합당 지지자+무당파(575명)에서도 문재인 43%, 안철수 44%로 백중세다.

<주요 사건>
– 10/13 정수장학회, 언론사 지분매각 추진설 논란
– 10/14 심상정, 대선 출마 선언
– 10/15 안철수, 삼성반도체 직업병 피해자 만남
– 10/16 문재인-안철수, 정봉주 가석방 무산 비판
– 10/16 내곡동 사거부지 특검 시작 / 박근혜, 4.19 묘지 참배
– 10/17 여야, NLL 대화록 폐기 의혹 공방 가열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