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40대 유권자 복심? ‘오리무중’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제39호 2012년 10월 2주 결과 요약
2012/10/8~12(5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1,551명,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3%
<주요 사건>
– 10/7 안철수, 비전선언문 발표 / 김성식 전 한나라당 의원, 안철수 캠프 합류
– 10/7 통합진보당 탈당파, 당명 ‘진보정의당’으로 결정 / 최경환, 박근혜 후보 비서실장직 사퇴
– 10/8 새누리 전 비대위원들, 이한구-비서진 사퇴 촉구 / 노무현-김정일 녹취록 파문
– 10/9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 안철수 캠프 합류
– 10/10 새누리, 총괄선대본부장 김무성 전 의원 위촉, 김종인-안대희 업무 복귀
– 10/11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불가론 반박
●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 박근혜 40%, 안철수 25%, 문재인 22%, 의견없음 13%
박근혜 지지도는 전주와 동일, 안철수는 1%포인트 하락, 문재인은 2%포인트 하락했다.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확정,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 이후 한 달이 지났다.
지난 한 달간 박근혜는 39~40%, 안철수는 25~28%, 문재인은 21~24%를 유지했다.
◎ 민주통합당 지지자들은 문재인으로, 무당파(지지정당이 없는 유권자)는 안철수로 결집했다.
◎ 한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0대에서는 지난 한 달간 세 후보의 격차가 줄어
10월 2주 박근혜 31%, 문재인 29%, 안철수 27%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 각축 중이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지지도 – 박근혜 47%, 안철수 46%, 의견없음 8%
박근혜는 변함 없고 안철수는 1%포인트 하락해 전주와 비슷했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지지도 – 박근혜 49%, 문재인 44%, 의견없음 7%
전주에 비해 박근혜 2%포인트 상승, 문재인 3%포인트 하락했다.
◎ 부산/경남 지역 양자 구도에서 박근혜 53%, 안철수 38% / 박근혜 56%, 문재인 39%
9월 3주 이후 안철수, 문재인 지지도는 평균 40%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야권단일 후보 지지도
민주통합당 지지자+무당파(944명) 기준으로 문재인 46%, 안철수 39%, 의견없음 14%였다.
전주에 비해 문재인, 안철수 모두 2%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민주통합당 지지자(390명) 중에서는 문재인 61%, 안철수 33%, 의견없음 6%,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554명) 중에서는 문재인 36%, 안철수 43%, 의견없음 21%
●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36%, 민주통합당 25%, 통합진보당 2%, 선진통일당 0.2%, 기타 1%, 지지정당 없음 36%
새누리당은 전주와 동일, 민주통합당은 4%포인트 하락, 지지정당 없음 4%포인트 상승했다.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이명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 24%, ‘잘못하고 있다’ 57%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