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산에 미처 산으로 돌아다닌 적이 있다. 서울 근교 도봉산이나 백운대는 거의 매주 다녔고, 방학 때는 설악산 등으로 헤매고 다녔다. 대청봉에서 샘물을 발견한 것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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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플라자] ‘온전한 시민성에 대한 철학’ 세미나
양세진 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는 21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불광역 3번출구)에서 ‘온전한 시민성에 대한 철학’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참가비 5만원(점심 포함). 문의 010 2706 1295.
부산 소주 ‘시원블루’ 일본에 첫 수출
부산향토기업 대선주조㈜의 신제품 ‘시원블루’ 소주가 일본에 수출된다. 대선주조는 10일 “일본기업 ㈜파스포트와 시원블루 수출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스포트는 일본에서 주류를 수입하고 판매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이번
야구월드컵 ‘프리미어 12’ 내년 대만 개최 유력
2011년 파나마 대회를 끝으로 폐지된 야구월드컵이 ‘프리미어 12’로 부활한다. ‘프리미어 12’는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첫 대회가 내년 11월 대만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코리안 데스크’ 10곳 추가 설치, 한국인 안전망 강화되나
필리핀에 한국인 대상 범죄 전담수사반 ‘코리안 데스크’ 10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경찰청 초청으로 방한한 레나토 굼반(54) 필리핀 경찰청 납치전담수사국장은 “세부?보라카이?팡가시난?메트로 마닐라 시티 등에 코리안 데스크 10곳을
‘소림축구’ ‘오프사이드’ 등 ‘맨발의 소년’ 꿈 키워
축구소재 아시아영화 꾸준한 인기 최근 펠레, 마라도나, 그리고 지네딘 지단과 같은 시대를 풍미한 축구선수들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축구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임에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축구 주춧돌 ‘AFC 챔피언스리그’
2013 AFC 토너먼트, 13억7천만명 시청 유럽의 축구강호 클럽들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웅을 겨룬다면 아시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가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 주최측인 AFC의 역사는 지금부터 6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베스트11
4-2-3-1 포메이션…한국 4명 포진 스트라이커 오카자키 신지(독일 마인츠05·일본·26) 공격형 미드필더 손흥민(독일 레버쿠젠·한국·22), 구자철(독일 마인츠05·한국·25), 혼다 케이스케(이탈리아 AC밀란·일본·28)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잉글랜드 선덜랜드·한국·25), 자바드 네쿠남(이란 에스테그랄·이란·34) 포백
[2014 브라질 월드컵] 실력은 달라도 축구에 죽고 산다
월드컵 앞둔 아시아축구 엿보기 흔히 유럽과 남미를 세계 축구의 양대 산맥이라고 한다. 하지만 열기로 치면 아시아도 이에 못지 않는다. 축구에 ‘죽고 사는’ 것은 ‘축구 종가’
[김국헌의 직필] 이용훈 청문회 제대로 했더라도 안대희 사퇴?
평생에 여러 자리를 지냈지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직(職)이요 자신이 줄곧 추구해온 업(業)은 ‘콘텐츠의 창조’였다고 광주의 문화기술연구소 정진홍 소장(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담담하게 술회하는 것을 들었다. 청와대 비서실에서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숲의 속삭임이 들리시나요?
빗소리, 한가로운 자유! 6월의 신록이 비에 젖는다. 푸른 잎사귀가 알몸으로 춤을 춘다. 풀잎도 제각기 수런거리며 흥겨워 흔든다. 뽀얀 안개 풀길의 아카시아 꽃, 물씬 콩 비린내
[박현찬의 Asian Dream] 수운 최제우, “산 밖의 산 넘어야 비로소 길이…”
인적이 드문 깊은 산 속, 쫓기듯 달려가던 한 사내가 갑자기 털썩 주저앉더니 그대로 땅에 엎드려 흐느낀다. 한 동안 피를 토하듯 애끓는 통곡이 이어졌다. 한식경쯤 지났을까,
[최진석의 재밌는 철학] 인문학 열풍의 종착역은?
궁극적 지향점은 ‘지식 창고’ 아닌 ‘자기생각 찾기’ 혹자는 말한다. “철학은 국가 발전의 기초다.” 이 오리무중의 주장 속에 언급된 철학은 무엇일까? 일상에서도 철학은 자주 언급된다. “그
[최재천 칼럼] “빈 손 민망하면 장갑 끼고 오세요”
유네스코는 해마다 10월5일을 ‘세계 선생님의 날’로 정하고 교육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각국은 제각기 다른 ‘스승의 날’을 기린다. 베네수엘라의 1월15일부터 파나마의 12월1일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김국헌의 직필] KBS독립, 박근혜의 ‘비정상의 정상화’ 첫걸음
영국인은 3B를 신뢰한다. 경찰=bobby, 택시=black cab, 그리고 BBC다. 경찰은 좀처럼 뛰지 않고 무장도 안 한다. 키는 170cm 이상이라야 한다. 최근 흑인도 채용한다. 경찰은 영국 국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