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장 출신 미키 히데오 방위대 교수 증언 ‘최초 공개’ 故 미키 히데오 일본 방위대 교수는 일본을 사랑하는 만큼 한국도 너무 좋아했던 분이다. 그는 유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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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의 커피인문학] 혀끝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유혹자
커피가 주는 행복은 향미뿐만이 아닙니다. 커피가 있는 자리에서는 풍성한 이야기꽃이 피어나기 마련입니다. 자꾸 말하게 만드는 커피의 묘한 마력···. 커피로 인해 주체할 수 없이 말하고픈 욕망을
세월호 구조 속수무책···’의아한 한국’
한국에 오래 살아온 외국인이 바라 본 세월호 참사 지구촌 사람들은 지난 4월16일 한국의 남해바다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큰 놀라움과 짙은 슬픔을 공유했다. 특별히
[이상현의 착한부자] 왜 착한 부자의 시대인가?
의 시대를 맞으며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한국사회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국민의 안전보다 돈에 얽힌 관료사회의 난맥, 모든 사안이 좌우 이념과 정쟁의 소재로서만 활용되는 진영논리의 시대임이
‘끝까지 간다’ ‘도희야’ 칸서 뜨거운 호평
<전찬일의 칸 통신 1> 2억1300만명으로 연 관객수 세계 5위, 14억200만 달러로(극장 기준) 총 매출액 세계 7위 등의 기록 따위는 아랑곳없이, 한국 영화는 과연 지나친 상업화,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 미·일·터 언론보도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안전업무를 통합하기 위한 기구개편안을 내놓았다. 미국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일본 <아사히(朝日)>, <마이니치(每日新聞)>, 터키 <Today’s Zaman> 이를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20년 뒤 교회는 사라진다?”
‘종교바보’라는 얘기가 있다. 종교를 믿는 사람이 바보라는 뜻이 아닌지?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진리를 ‘하늘님’이라며 숭배해왔다. 가장 높고 넓기 때문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바라고 원할 때
맥아더는 ‘친일파’였다?
그림자도 짙은 ‘장군리더십’…트루먼 대통령에 항명 해임돼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미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장교다. 1937년 대장 퇴역(57세), 다시 1941년 7월 소장으로 소집, 이튿날
[아시아엔 플라자] 첼리스트 지예안의 ‘첼리채플린’
2014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전에 선정된 창작작품 ‘첼리채플린’ 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서진예술기획 주관으로 5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작품의 연출자 첼리스트
삼성, 아시아엔에 정정보도 요청
아시아엔이 지난 16일 보도한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 기사와 관련해 삼성전자측은 19일 본지에 정정보도를 요청해왔다. 삼성전자 고위 미디어 담당자는 이날 오전 본지 팩스를 통해 “2014년
삼성, 본지에 정정보도 청구방침 밝혀와
아시아엔이 지난 16일 보도한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 기사와 관련해 삼성전자측은 18일 “정정보도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삼성전자 고위 미디어 담당자는 이날 오후 본지
세계최초 닭 테마파크 ‘꼬꼬랜드’ 짓는다
‘꼬꼬 사랑’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 기자는 지난 3월6~7일 터키 이스탄불 방문 중 BBQ 매장을 발견하고 이국땅에서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 반가웠다. 마침 아시아기자협회가 올해 주한
[김국헌의 직필] 세월호 이후, “김종필 같은 ‘총리감’ 어디 없소?”
3김 가운데 김영삼과 김대중은 어찌됐던 대통령을 지냈다. 그들에 대한 평가는 입지와 성향에 따라 各樣各色이고 千差萬別인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명확한 것은 그들이 대통령을 지냈다는 史實이다.
[5월16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아시아권에서 16일 중요 기사로 등장한 것은 한국이 큰 관심을 가지는 일본의 ‘집단 자위권 허용’을 위한 해석개헌 착수, 터키 탄광 붕괴 소식의 속보, 방글라데시의 여객선 침몰
아베 ‘집단자위권’, 2천 시위대 ‘집단반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집단자위권 행사용인을 공식화한 15일 도쿄 총리관저 근처에서 대규모 반대집회가 열렸다. 약 2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집단자위권 반대’, ‘헌법9조를 지키자’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