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새 정부는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대통령의 군사쿠데타 및 대법관 해임과 관련해 반역죄를 적용, 제소키로 했다. 지난달 총선에서 압승해 새 정부를 출범시킨 나와즈 샤리프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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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 레바논 남부 지역으로 확대
레바논군-수니파 세력 충돌로 19명 사망 2년 넘게 지속한 시리아 내전이 인접국 레바논의 남부 지역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레바논 정부군은 2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수도 베이루트에서 남쪽으로
[김광동 칼럼] 한·중 정상회담, 동북아 정세 새 틀 짠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박근혜-시진핑 한중 정상회담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격상시키고 동북아의 새로운 정세에 대응하는 기본방향을 설정할 소중할 기회다. 중국은 13억 인구와 GDP 6조달러를 넘는
[Survey] 아시아 대학생, “삼성에서 일하고, 도쿄에 가고 싶어”
매거진 N 창간특집 설문조사… “아시아 최고 영향력은 ‘시진핑’” 아시아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아시아 기업은 어디일까?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이 매거진N 창간을 맞아 아시아 대학생
[아시아엔 플라자] 한국갤럽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행태’ 발간
한국갤럽(회장 박무익)은 최근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행태>를 펴냈다. 이 책에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흐름을 비롯해 한국의 선거여론조사 역사, 유권자의 특성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선거여론조사의 대명사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④ 대통령서 사단장까지 군 지휘체제 ‘엉망’
6·25때 전군이 통합·조정되지 못하고 각급 지휘관의 의지와 능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당시 우리는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아시아엔 플라자] 실험극장, 53주년 정기공연 ‘배웅’
창단 53주년을 맞은 극단 실험극장이 7월7일까지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2013년 정기공연 ‘배웅’을 선보인다. 작품은 70대 노인들의 우정을 다룬다. 오랜 기간 병원을 제 집처럼, 병실을 안방처럼 여기며
시리아 반군, 다마스쿠스 일대 폭탄공격
북부 알레포선 차량폭탄 테러로 정부군 12명 사망 올랑드 佛대통령, 극단주의자 세력 축출 촉구 레바논 수니파와 정부군 충돌…최소 8명 사망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시리아 반군
‘쟁반같이 둥근 달’…슈퍼문
22일 배트맨 TV쇼가 펼쳐지고 있는 미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의 상공에 헬기를 배경으로 달이 떠오르고 있다. 달은 23일 평상시보다도 지구에 13.5%나 더 가까이 접근해 보통 때의
파키스탄 ‘탈레반’, 히말라야서 외국인 살해
현지 가이드도 1명 피살…낭가파르바트 베이스캠프서 발생 반군 “미군의 부사령관 살해 복수…외국인 공격조직 가동” 파키스탄 북부 히말라야 등반가를 위한 베이스캠프에서 경찰복을 입은 무장괴한들이 총을 난사해 등반가로
[김중겸 칼럼] 자동차 전용극장의 어제와 오늘
원조(元祖)국가는? 자동차 관련 문화니까 당연히 미국이다. 1933년 6월 6일 New Jersey주 Camden에 처음 등장했다. 80년 전 1933년 최초 영업, 25센트 내고 들어갔다. 가족이 영화 보러
아베정권, 도쿄 도의원선거 압승
‘아베노믹스 주가’ 향후 1개월 향배가 최대 변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일본 자민당 정권이 23일 도쿄 도의원 선거 대승의 여세를 몰아 내달 참의원 선거(7월21일 투개표
스노든, 모스크바행…미국 ‘갈등’ 불가피
미국, 홍콩·중국·러시아 등 싸잡아 비난 중국도 “미국, 중국기업·언론 해킹” 반격 국제 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된 에드워드 스노든(29)이 23일(현지시간) 홍콩을 떠나 일단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했다. 그의
인도, 홍수피해 사망자 ‘적어도 5천명’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州)에 최근 내린 폭우로 말미암은 사망자가 5000여 명에 이를 수 있다고 현지 정부관계자가 밝혔다. 야쉬팔 아르야 주 정부 재난대응장관은 “광범위한 지역에 큰 피해를
[홍명보 칼럼] “나는 내게 묻고 또 묻는다”
안시팀 코치 연수, 축구인생에 결정적 교훈 줘 다시 유월이 돌아왔다. 11년 전 이맘 때 한국과 일본을 후끈 달군 월드컵 열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월드컵 본선에 4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