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창안, 그 역사 문화적 배경 (2) ‘친제설 vs. 협찬설’ 부질없는 논란 한국어 표기체계 한글은 누가 만들었을까. 그동안 세종대왕이 직접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친제설’과 집현전 학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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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장 화려한 ‘홍콩스타일’ 춘절
*홍콩에 거주하는 라이프코칭 컨설턴트 베로니카 리씨가 홍콩의 설 풍경을 사진과 함께 전해왔습니다. -아시아엔(The AsiaN) 크리스마스 장식이 내려지는 것과 동시에 홍콩 곳곳에서는 춘절맞이 준비가 시작된다. 때를
[김국헌의 직필] “일본을 우리의 우방으로 만들어야 한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조선에 귀화한 일본인이 있었다. 본시 사야가(沙也可), 모하당(慕夏堂) 김충선 장군이다. 그는 일찍부터 문화가 있는 조선을 흠모하고 풍신수길의 명분 없는 전쟁에 반대하였는데 조선에 와보니 집집마다
[아시아의 시선]네팔 이주노동자, 사우디서 3500명 숨져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네팔 <The Kathmandu Post> 네팔 이주노동자, 사우디서 3500명 숨져 200년 전 네팔은 영국 동인도회사와 참혹한
[문자 창안] 한글 창제, 세종의 국가운영 전략이었다
문자 창안, 그 역사 문화적 배경 (1) 우월성·독창성 신화 벗어나야…사상 최대 국가프로젝트 재조명 중국 역사상 3대 국책 문화사업이라면 명나라의 영락대전(永樂大典), 청나라의 강희자전(康熙字典)과 사고전서(四庫全書)를 들 수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인습은 깨고 자연의 리듬에 맡겨라
[한 농부의 인생 이야기④] 철인 ‘조태진’, 그의 3층집 구조 해부 틀을 깨고 이제껏 없던 이방인으로 일을 해치우는 철인 조태진 농부! 그를 보며 나는 무엇을 하고
[박명윤의 웰빙 100세] ‘뇌졸중’ 막으려면
최근 신문에 시신(屍身)을 장례용 운구(運柩) 차량이 아닌 군용(軍用) 차량에 실어 운반하는 사진이 실렸다. 이스라엘 정부는 ‘전쟁 영웅’인 아리엘 샤론(Ariel Sharon) 전 총리(제11대 총리, 2001~2006 재임)를
[란코프 칼럼] 중국이 ‘통일 한국’ 받아들일 조건
*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최근 동북아에서 민족주의 경향이 표출되면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중일 관계는 악화된 반면 미일 공조는 굳건해졌다. 우익성향인 박근혜
[김국헌의 직필] 전투력, 한·중·일 누가 제일 강할까?
일본과 중국의 군사력을 두고 과소평가해서도 안 되겠지만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한국이 북한과의 소모적인 군비경쟁에 몰두해 있는 동안 일본과 중국은 현대적 군사력을 지속적으로 증강시켜 왔다.
[Brand Story] 맛있게 매운 ‘辛라면’, 전 세계 사나이를 울리다
출출한 저녁 손쉽게 완성되는 직장인의 식사, 늦은 밤 깨어 있는 수험생의 야식, 술 마신 다음날 자취생의 해장국, 주말 오후 온 가족의 별식, 바로 라면이다. 영양가
서진규 박사 “내 꿈은 미 국무장관, 남북통일에 도움 되고 싶어”
여공에서 하버드까지 ‘희망의 증거’ 서진규 박사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로 실의에 빠져 있던 한국 사회에 어느 날 ‘희망의 증거’를 들고 나타나 꿈같은 인생역전의 성공 스토리를 보여줬던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머뭄
템플 스테이 16:00~17:30 오리엔테이션 17:30 저녁식사 18:00 타종 체험 18:30~19:00 저녁예불 19:00~새벽 4:00 자유로움 4:30~5:00 아침예불 5:00~5:30 108배 5:30~6:10 자유로움 6:10~7:00 아침공양 7:00~11:40 자유로움 11:40~12:00
[Transnational] “소치올림픽에 바란다”
국경을 넘어서는 초국가(transnational) 활동이 기업·학술·문화 등 전 영역에서 세계인의 생활패턴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세계 젊은이들이 모인 서울대 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
필리핀, ‘아시아의 스페인’ 해양관광 천국
[Country in Focus] 세부, 팔라완, 보홀 등 환상의 섬 산재 16∼19세기 스페인 식민지배를 받은 필리핀. 나라 이름도 스페인 왕 필립 2세에서 유래했다. 스페인 영향으로 필리핀은
필리핀 유학생, “태풍 피해 돕는 손길에 감동했죠”
[Country in Focus] 유학생 에바가 전하는 필리핀 이야기 필리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글로벌교육협력 박사과정에 유학 중인 에바 왕(Eva Wang)은 주한필리핀유학생회(PIKO) 회장이다. 방학을 맞아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