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의 군사력을 두고 과소평가해서도 안 되겠지만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한국이 북한과의 소모적인 군비경쟁에 몰두해 있는 동안 일본과 중국은 현대적 군사력을 지속적으로 증강시켜 왔다.
Category: 아시아
[Brand Story] 맛있게 매운 ‘辛라면’, 전 세계 사나이를 울리다
출출한 저녁 손쉽게 완성되는 직장인의 식사, 늦은 밤 깨어 있는 수험생의 야식, 술 마신 다음날 자취생의 해장국, 주말 오후 온 가족의 별식, 바로 라면이다. 영양가
서진규 박사 “내 꿈은 미 국무장관, 남북통일에 도움 되고 싶어”
여공에서 하버드까지 ‘희망의 증거’ 서진규 박사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로 실의에 빠져 있던 한국 사회에 어느 날 ‘희망의 증거’를 들고 나타나 꿈같은 인생역전의 성공 스토리를 보여줬던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머뭄
템플 스테이 16:00~17:30 오리엔테이션 17:30 저녁식사 18:00 타종 체험 18:30~19:00 저녁예불 19:00~새벽 4:00 자유로움 4:30~5:00 아침예불 5:00~5:30 108배 5:30~6:10 자유로움 6:10~7:00 아침공양 7:00~11:40 자유로움 11:40~12:00
[Transnational] “소치올림픽에 바란다”
국경을 넘어서는 초국가(transnational) 활동이 기업·학술·문화 등 전 영역에서 세계인의 생활패턴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세계 젊은이들이 모인 서울대 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
필리핀, ‘아시아의 스페인’ 해양관광 천국
[Country in Focus] 세부, 팔라완, 보홀 등 환상의 섬 산재 16∼19세기 스페인 식민지배를 받은 필리핀. 나라 이름도 스페인 왕 필립 2세에서 유래했다. 스페인 영향으로 필리핀은
필리핀 유학생, “태풍 피해 돕는 손길에 감동했죠”
[Country in Focus] 유학생 에바가 전하는 필리핀 이야기 필리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글로벌교육협력 박사과정에 유학 중인 에바 왕(Eva Wang)은 주한필리핀유학생회(PIKO) 회장이다. 방학을 맞아 잠시
‘리틀 마닐라’, 서울 한복판에서 필리핀을 거닐다
[Country in Focus] 매주 일요일 혜화동 로터리 ‘리틀 마닐라’ 다문화사회인 한국에 살고 있는 필리핀 사람은 4만여 명. 매주 일요일마다 필리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있다. 바로
필리핀 진출 한국기업…삼성, 현대, 한진 두각
[Country in Focus] 전자·조선 등 제조업 핵심 선점 필리핀 산업구조는 서비스업(55.7%)이 광공업(31.5%)과 농림어업(12.8%) 보다 월등히 높다. 제조업이 취약해 공산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 필리핀 3대 재벌기업인
필리핀, “2050년 세계 16위 발돋움”
[Country in Focus] 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 필리핀은 지난해 최악의 태풍 피해를 입었다.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지만,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운 재해였다. 루이스 크루즈(Luis
[박명윤의 웰빙 100세] 청마의 해 설날 아침에
힘차게 달리는 ‘푸른 말’ 청마(靑馬) 갑오년(甲午年) 음력 정월이 밝았다. 금년은 단기(檀紀) 4347년이다. 새해 갑오년은 말띠 해 중에서도 가장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청마의 해’이다. 말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박선무의 진료실] 진료의 조건
나만큼 소통이 잘 안 되는 사람이 있을까? 소통의 전제는 대화다. 혼자서 중얼거리면 독백이라고 하니 대화는 당연히 상대가 있어야 한다. 한두 마디 대화는 가능하지만 대화를 이어나가는
[김국헌의 직필] 청와대 외교안보팀 ‘유감’
한일정보보호협정 체결이 연기되자 일본 외무성에서 보였다는 반응이 흥미롭다. ‘당혹하였다’고? ‘유감이다’ 또는 ‘외교적 결례다’라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나, ‘당혹하였다’는 것은 무엇인가? 무언가 은근슬쩍 넘어가려던 수작이 들통났다는
[이반림 칼럼] 아웅산 수지, 미얀마 대통령 될 수 있을까
*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미얀마 야권 지도자 아웅산 수지의 대권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2015년 대선에서 수지의 입후보를 막아온 헌법 조항 개정을
필리핀, ‘낙후사회’ 이미지 왜 못 벗나
[Country in Focus] 필리핀,?빈부격차 극심…생활수준은 ‘성장’보다 ‘분배’ 문제 필리핀은 남한보다 3배나 넓은 면적에 인구 1억 명이 넘는 큰 나라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잘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