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뭘까? 어떤 유행가는 내 마음 나도 모른다고 한다. 어떤 작가는 이 마음이 저 마음을 때리고 저 마음이 이 마음을 친다고 표현했다. 마음은 그 깊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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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대 갈래, 서울공대 갈래?”···이승만 재평가 ‘시급’
이승만, 6.25전쟁 직후 한국판 MIT 꿈꾸며 인하공대 설립 명문고 졸업생들 대거 지원 인하공대 입학식에서 축사 인하공대 출판물인 <인경> 1984년 4집에 이 대학 30년 약사가 실려있다.
[엄상익 칼럼] 돈 문제에 얽힌 역대 대통령들
나는 자존감을 가지고 인생을 당당하게 살고 싶었다. 사는 것 같이 살고 싶은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건 돈에 휘둘리지 말아야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구원투수에서 도약의 디딤돌로”
‘홍익의 세계화’ 건학이념 살려, 지구살리기 실천 글로벌대로 공병영 전 충북도립공대총장이 27일 글로벌사이버대학 2대 총장에 취임했다. 초대 이승헌 총장에 이어 글로벌사이버대는 도약의 시기를 맞게 됐다. 이승헌
[잠깐묵상] 징조와 예표가 되는 삶
이사야 20장 “그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정전협정 70년 특별기고] 민병돈 전 육사교장 “전쟁 폐허 딛고 우뚝 선 대한민국 박수받아 마땅”
리승만 대통령의 애국심과 지혜와 뚝심 그리고 전쟁의 폐허를 딛고 꿋꿋하게 일어선 우리 위대한 국민의 용기와 근면 또한 큰 박수 받아 마땅하지 않은가? [아시아엔=민병돈 前육사교장] 서울, 부산
[잠깐묵상] 노력하면 겸손해질까?
이사야 16장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이사야 16:6) 교만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도 교만한 사람은
[엄상익 칼럼] 어느 법조인들의 젊은 시절
노량진 고시촌의 모습이 화면에 나오고 있다. 공무원 시험준비를 해왔다는 청년의 얼굴에 절망감이 가득하다. 생활비가 없어서 더 이상 고시원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흐린 저녁 들길에
[잠깐묵상] 천국은 어떤 곳일까?
이사야 11장 메시아가 다스리는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까요? 이사야 11장은 천국, 즉 하나님나라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루어질 하나님나라를
[최진석 칼럼] 철학이란 ‘스스로 읽을 줄 아는 힘을 갖는 것’
이제 철학(생각)을 수입하는 나라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 생각이나 사유의 결과들을 수입해서 살았던 습관을 이겨내고, 스스로 사유의 생산자가 되는 길을 열어야 한다. 사유의 결과를 배우는 단계를
[엄상익 칼럼] 많은 돈 갖고도 쓸 줄 모르는 ‘가난한 부자들’
내가 묵는 실버타운에서 안타까운 모습을 봤다. 파킨슨병에 걸렸다는 부자 노인의 혼자 살아가는 모습이다. 실버타운은 사실상 아파트에 혼자 사는 것과 비슷하다. 공동식당과 같이 쓰는 부대시설이 있을
[잠깐묵상] 믿음 좋은 행동 뒤에 숨겨진 저의
이사야 7장 “너는 주 너의 하나님에게 징조를 보여 달라고 부탁하여라. 저 깊은 곳 스올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는 것이든, 무엇이든지 보여 달라고
[화성 고려인마을⑥] 타지키스탄 출신 스베틀라나·스텔라 모녀가 섬기는 고려인공동체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외국인근로자 제1의 도시, 경기도 화성에서 고려인마을이 형성된 곳은 향남읍과 남양읍이다. 산업단지가 가깝기 때문이다. (사)더큰이웃아시아가 향남(발안)과 남양에 고려인을 위한 한국어교실 등을 운영하고
상하이협력기구 참여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생존전략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발행인] 소련에서 독립한 이래 정세가 불안정했던 중앙아시아 5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과 안정적인 관계를
[엄상익의 시선] 깨달음 전하는 판사
“불교의 깨달음이란 고정관념, 선입견 없이 사물의 본질을 직시하는 것” 해변을 산책하는데 스마트폰에서 저절로 유튜브의 동영상 하나가 불쑥 떠올랐다. 민감한 터치 화면이 우연히 건드려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