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사고와 기후변화 충격… 재생가능에너지 정책 절실 현대 생활에서 에너지는 필수불가결하다. 특히 전기에너지는 더욱 그렇다. 전기가 없다면 냉장고 속 음식물들은 몇 시간 내에 부패해 버릴
Category: 오피니언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새마절’서 ‘몽골족의 기상’을 엿보다
철리목 ‘새마절’, 몽골족의 전통 체육축제 북경에 체류하던 어느 날, 몽골족의 철리목 새마절(哲里木 ???) 행사에 참가하자는 중국 친구들의 제의를 받았다. 철리목은 내몽고를 구성하는 6개의 맹(盟, 내몽고자치구의
[황성혁의 인도기행] ⑨ ‘브라만은 혈연으로 이뤄지지 않아’
1998. 11. 12. (목) 부다가야(Bodhi Gaya) ? 네란자라강(Niranjara River) 일찍 일어나 목욕 후 6시에 다시 마하 보디 사원(Maha Bodhi Temple)을 찾았다. 우선 금강보좌부터 찾았다. 사람들이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명문 여대생의 매란(賣卵), 그 충격적 현장
<한중수교 20주년 특집> 중국의 빛과 그림자① ‘중국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한 일간지에, 등록금이 비싸기로 유명한 국내 모 사립 대학을 졸업한 한 남성(25세)이 대출금으로 갚아야 할
“문선명 통일교 총재님을 추모하며”
문선명 총재님을 한 마디로 말하면 세계평화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운동을 펼치기 위해 목숨을 걸으셨던 분입니다. 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만나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화해를 시도하시고,
[김정룡의 東北亞] 한국을 바라보는 조선족의 시각
여전히 먼 나라 한국… 노동부는 조선족을 외국인으로 취급???? 냉전시대 조선족이 바라보는 한국은 미제국주의 수하에서 헐벗고 굶주리는 막연한 남조선이었다.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굳게 닫혔던 국문이 빠끔히 열려
[독자기고] 한국인의 일상화된 인종차별, 스스로 앞길 막을 것
※?이 글은 유학생 신분으로 한국에 거주하다가 중국으로 돌아간 중국인 A씨가 아시아엔(The AsiaN)에 보내온 글로, 본인의 요구에 따라 익명으로 싣습니다.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주한네팔인협회 회장을 때리고 욕설을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잊혀진 화전민을 찾아서①
화전민 집터자리…돌 몇 개만이 이끼를 머금고 나뒹굴어???? 일부러 길을 버리고 가파른 언덕을 기어오르다 느슨한 풀숲에 주저앉았다. 폭풍우가 지난 뒤 스치는 바람은 이미 가을이다. 흰 구름이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소설 속, 공간산책’
<소설 속, 공간산책>은 소설 속에 나오는 공간묘사들을 발췌하고, 그 묘사와 관련된 공간에 대해 지은이가 건축공학자의 입장에서 간단히 해설한 얇은 책이다. 해설부분은 고만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재중한국인회장 후보 국적이 ‘미국’?…교민사회 ‘논란’
재중한국인회, 대한민국 국가정체성 포기 [온바오=김병묵] 재중한국인회가 차기 회장선거에서 미국 국적 한인을 후보로 받아들였다. 선관위 스스로 한국인회 정관에 위배됐음을 인정하고 교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험천만한 결정을 했다.
[오사카통신] ‘다코야끼’에 문어를 넣는 이유?
오사카 사람들은 ‘고나몬(가루를 기초로 한 식품의 총칭)’을 아주 좋아한다. ‘고나몬’은 밀가루나 메밀가루, 쌀가루 등으로 만든 음식으로 국수는 물론이고 경단이나 수제비 등이 있다. 그러나 여기 오사카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자연재해
미국의 가뭄 미국 중부 내륙은 지금 극심한 가뭄으로 미시시피 강이 바닥을 드러냈다고 한다. 미시시피 강이라고 하면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단어다.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이나
[요리 참 쉽지요] 쫀득하고 고소한 감자부침개
볼라벤의 위력을 보여주는 듯 창문 울리는 소리가 지나치게 크다. TV 속 여기자는 바람에 휩쓸려갈 듯 휘청거리며 속보를 보내고 있다. 저러다가 정말로 날아 가거나 날아 온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긍정의 힘⑧ ‘돈과 행복의 관계’
그 동안 몇 번에 걸쳐 긍정심리학의 내용을 다뤘습니다만, 정리를 하고 새로운 주제로 넘어갈 때가 된 것 같네요. 긍정심리학은 새로운 내용이라기보다는 관점의 전환입니다. 기존의 주제들을 행복이라는
[황성혁의 인도기행] ⑧ ‘부다가야’…깨달음의 장소
1998. 11. 11. (수) 8시15분 바라나시(Vanarashi)를 떠나 부다가야(Bodhi Gaya)로 향했다. 성지 중의 성지. 부처님이 부처님이 되신 곳이었다.?이번 여행의 궁극적 목적지였다. 멀고 먼 길이었다. 신작로 한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