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으로 도착하여 국경 노루드즈에서 이곳 아제르바이잔주의 주도 타브리즈(Tabriz)까지 400km가 조금 넘는데 20달러에 택시를 혼자 대절해서 왔습니다. 더욱이 택시기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니 왕복요금을 그렇게 지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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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이야기] 사우디 압둘라 국왕 여성 정치 참여 대폭 확대
‘여성의 자문위원회 진출 허용’한 압둘라 국왕의 역사적인 칙령 발표??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11일 사우디 건국 이래 처음으로 국왕의 슈라 위원회에 여성들을 참여시킨다는 역사적인
[주식농부 박영옥칼럼] 박근혜가 코스피 3000시대 열려면
‘박근혜 코스피 3000시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국가와 기업의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18일 오전 한국거래소(KRX)를
[금주의 키워드] gulag, ‘명예롭지 못한’ 북한 수식어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의 북한 방문이 국제사회의 시선을 끌었다. 미국의 대북한 협상가인 빌 리처드슨?전 뉴멕시코 주지사 등이 동행한 그의 북한 행보는 의도와 성과가 정확히 알려지지
터키 지한통신사 알파고 기자 “다문화사회? 형제국가 ‘터키’를 보라”
“다민족 국가인 터키에서 한국 다문화사회 정착 힌트 얻길” “약 100년 전 오스만투르크 제국을 경영했던 터키는 예나 지금이나 다문화·다민족 국가입니다. 한국은 인제 막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만큼
사우디, ‘남편 순종법’ 사라지나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을 옥죄왔던 ‘바이트 알 타아(남편에 대한 순종)’ 규정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법무부 내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트 알 타아’를 비롯해 이혼과 양육권, 위자료 등에
[김국헌의 직필] 말 한마디의 ‘무거움’과 ‘무서움’
아들이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이름의 영문표기를 고치고자 법원에 간 적이 있다. 간단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짐작을 하고 갔는데, 판사가 성조기 앞에서 구두로 확인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치더니
‘카라비시’, “공유하라! 그림이 세상을 바꾼다”
아랍권 유명 카툰 매체 ‘카라비시(Kharabeesh)’…”만화의 힘, 카툰으로 세상을 말한다” 인터넷은 기자들이 특종을 얻는?중요한 정보원이 됐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사교의 장을 넘어서 언론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쓸쓸한 행복 한 구석엔 미안함이…
넌 지금 행복하니? 나? 음… 그, 그런 것 같은데? 왜 갑자기? 아, 그냥 갑자기 걷다가 생각이 나서 뜬금없네 내가 생각해도… 미안 아, 아니야. 미안할 것까지는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③ “우리는 왜 분노할까?”
강한 분노가 공포를 억눌렀던 기억 몇 년 전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터진 적이 있습니다. 비도 조금 오는 밤길이었습니다. 타이어 옆면이 무언가에 찍힌 거죠. 갑자기 차가 획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의 ‘책임총리제’ 성공하려면
박근혜 당선인은 책임총리제를 한다며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과 각 부처의 인사권을 보장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문제를 헌법에 명문화되어 있는 총리의 권한을 대통령이 빼앗은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기자수첩] 국회의원연금 폐지는 국민의 ‘자해행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이 “특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국회의원 연금 지급을 축소하겠다”고 약속을 했던 것은 분명 경박한 ‘포퓰리즘’의 소치였다. 하지만 <안면 바꾼 국회의원들…특혜 누리며 ‘희희낙락’>이란 기사
[황성혁의 造船史] ④1987년 노사분규는 ‘민주화+산업화’ 공존 계기
북한과의 관계는 우리 주변에 늘 도사리고 있던 위기의 하나였다. 1970년대 초 우리는 북한보다 살기 어려웠고 해외에서 북한 사람, 특히 김일성 초상 배지를 달고 다니는 사람을
[발행인 칼럼] 박근혜 당선인에게 없는 ‘세 가지’
박근혜 당선인한테 없는 게 세가지 있다. 귀걸이, 새치기, 골프채. 앞의 두 가지는 누구나 쉽게 확인하실 수 있을 거다. 텔레비전이나 신문에서 당선인의 귀를 살펴보라. 오늘(1월8일)자 신문에는
한의 김명근, 김수영 ‘눈’에 ‘바람의 서’로 화답하다
아시아엔(The AsiaN)에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을 연재하고 있는?칼럼니스트?김명근 한의사가 5일 아시아엔에 신춘 시를 보내왔다. 이상기 발행인이 세모에 김수영의 시를 선사하자 “새해 선물로 시를 받았으니 시로 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