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는 전 세계에서 760만명이 살던 곳을 등졌다. 4.1초마다 1명 발생.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매년 이 대열에 더 합류한다. 10년 전에는 총 피난민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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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선 ‘선저우 10호’, 지상 귀환
우주인 3명을 태운 중국 우주선 선저우(神舟) 10호가 26일 오전 8시(현지시간)께 네이멍구자치구에 착륙했다. 지난 11일 발사된 선저우 10호는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와 수동, 자동 도킹을 한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⑤’커밍스 수정주의’의 재수정
6월 24일자 <문화일보> 보도를 발췌하여 인용한다. 수정주의 사관에 기초해 한국전쟁사를 연구해온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 대학 석좌교수가 “1950년 6월 25일 일어난 한국전쟁은 남침이며 미국이 의도적으로
[김광동 칼럼] 한·중 정상회담, 동북아 정세 새 틀 짠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박근혜-시진핑 한중 정상회담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격상시키고 동북아의 새로운 정세에 대응하는 기본방향을 설정할 소중할 기회다. 중국은 13억 인구와 GDP 6조달러를 넘는
[Survey] 아시아 대학생, “삼성에서 일하고, 도쿄에 가고 싶어”
매거진 N 창간특집 설문조사… “아시아 최고 영향력은 ‘시진핑’” 아시아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아시아 기업은 어디일까?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이 매거진N 창간을 맞아 아시아 대학생
아베정권, 도쿄 도의원선거 압승
‘아베노믹스 주가’ 향후 1개월 향배가 최대 변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일본 자민당 정권이 23일 도쿄 도의원 선거 대승의 여세를 몰아 내달 참의원 선거(7월21일 투개표
스노든, 모스크바행…미국 ‘갈등’ 불가피
미국, 홍콩·중국·러시아 등 싸잡아 비난 중국도 “미국, 중국기업·언론 해킹” 반격 국제 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된 에드워드 스노든(29)이 23일(현지시간) 홍콩을 떠나 일단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했다. 그의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가마우지보다 더 탐욕스런 새는 어떤 ‘새’인가?”
*중국 속담 속에 담긴 ‘중국인의 지혜와 처세, 그 달관의 예술’ 林子大了,什??都有 (린즈따러, 선머냐오 떠우이어우) “숲이 크면 온갖 새가 다 있다.” 이 속담은 곧잘 인간 사회에
[김국헌의 다시 쓰는 6·25] ③ 소련군사고문단···’철저 준비’ 북한, ‘미군 철수’ 한국
1948년 12월 국방상 불가닌의 주재 아래 소련군 철수 후 북한군 증강에 관한 회의가 열려 중공군의 송환, 기갑부대의 증강 등이 확정되었다. 모스크바에서 결정된 인민군 증강계획을 추진하기
[김국헌의 다시 쓰는 6·25] ②’잊혀진 전쟁’ 아닌 ‘잊혀진 승리’
전쟁에 개입된 나라들이 그 입장에 따라 상이한 용어를 사용하여 온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미국과 일본이 싸운 태평양 방면의 2차대전을 미국은 태평양전쟁이라고 부르고 일본은 (지금까지도)
“인천상륙작전에 일본 전함 동원”
캐나다 참전군인 존 비숍 증언 6·25전쟁에 과거 일본군 인력과 장비가 대거 동원됐음은 유엔군 참전군인에게도 확인된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에 일본 전함이 사용됐다는 증언은 그동안 공식 확인되지 않은
[매거진N 특종] 6·25전쟁에 일본군 ‘참전’했다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이 2013년 6월25일 오프라인매체 <매거진 N>을 창간했습니다. 일본이 세계대전 패전 후 ‘평화헌법’에도 불구하고 6·25 전쟁에 참전했다는 소식을 국내 언론 최초로?매거진 N 창간호의 첫
중국 위안화, ‘기축통화’ 가능한가
최근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추진 행보가 가속화 되면서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 진전 및 기축통화 역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중국이 유럽과 달리 단일
“외국인 재소자의 본국 송환은 국가 이익”
[아시아의 시선]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중국 <China Daily> (6월19일자 사설) “한·중·일 FTA, 지역 긴장완화 가져올 것” 한·중·일을 포함한
시진핑, “남중국해 분쟁, 정치적 해결해야”
방중 쯔엉 떤 상 베트남주석과 회담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9일 방중한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양국이 남중국해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