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식 ‘조용한’ 조인식 대만과 뉴질랜드가 10일 경제협력협정(ECA)을 체결했다. 양국은 이날 오후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서 두 나라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에 공식 서명했다고 대만 외교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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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플라자]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은 24일 오전 9시20분~오후 6시20분 금강대 본관 사이버강의실에서 제6회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주제는 ‘종파불교 성립기의 중국의 불교사상’.?하유진(한국 금강대학, ‘육조시기의 판교사상) 리스롱(중국 북경대, 지론사와 북방불교)
아시아나기 사고, 中 시민 추모 이어져
숨진 여고생 촛불 추모…부모 “딸 얼굴 보고싶다” 미국行 “예멍위안(葉夢圓)·왕린자(王琳佳), 집으로 돌아오렴. 어서 빨리 돌아오렴!” 8일 저녁 중국 저장(浙江)성 장산(江山)시내 쉬장(須江)공원에서 수백명의 시민들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로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덧니 사랑
자정이 다 되어서 아들놈이 친구 셋을 데리고 왔다. 편의점 비닐봉지에 맥주가 잔득 담긴 걸 보니 어디서 마시다 술이 모자라 집으로 자리를 옮긴 모양이다. 이놈들 중에
중국, 유럽본토서 스위스와 첫 FTA 체결
중국과 스위스가 6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장과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연방 재무장관은 베이징에 있는 상무부에서 공무원들과 기자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미당국, 아시아나기 사고 원인규명 착수
한국 대책반 활동 개시…미국 NTSB, 블랙박스 회수ㆍ분석 기체 결함·조종사 과실·공항 시스템 미비 등 포괄 검토 “모든 가능성 염두…결론에 수개월∼수년 걸릴 수도”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조세피난처 ‘케이만군도’를 가다
“이왕 왔으니 회사 하나 만드시죠” 회사 설립, 돈만 내면 오케이…가볼 필요도 없어 대기업 영업사원 K씨는 지난 1993년 일본에서 파견근무 하던 중 퇴사해 선박사업을 시작했다. K씨는
중국, 파키스탄·인도와 ‘양다리 외교’
시진핑 주석,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회동…인도 국방장관 방중 중국이 ‘앙숙’ 관계인 파키스탄과 인도를 상대로 안방에서 ‘양다리 외교’에 나섰다. 파키스탄의 나와즈 샤리프 총리는 4일 베이징을 방문,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⑬새로운 ‘강적’ 등장···북한군의 지휘력
1950년 7월 5일 새벽 미 24사단 선발대인 스미스부대는 오산 북쪽의 죽미령에서 유경수의 105전차사단의 107전차연대와 조우하였다. “노란 색깔의 동양인 부대는 천하무적의 미군이 참전하였다는 것만 보고도 도망가고
일본, ‘참의원 선거전’ 본격 돌입
242석 중 절반 새로 뽑아…’아베노믹스’ 내세운 자민·공명 과반 목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롱런’에 중대 관문이 될 7·21 참의원(상원) 선거가 4일 공시와 함께 17일 간의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⑫ 미군개입과 김일성의 ‘외통수’
서울이 함락된 직후 6월 29일 박헌영은 남한의 노동당원 및 인민들에게 인민군의 진격에 호응하여 궐기하라는 방송연설을 하였는데, 여기에서 박헌영은 전황의 전개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ARF 의장성명 채택…’북’ 주장 반영 안돼
北에 안보리결의 및 9·19성명 완전한 준수 촉구 “한반도 비핵화 지지…평화적 대화 모색 독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북한의 주장이 반영되지 않은 의장성명이 채택됐다. 북한과도 교류가 있는 아세안이 주도하는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⑪ 김일성이 전쟁 전면에 나서다
북한군이 전체 전선에서 순조로운 진격을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6월 26일 최고인민회의는 정령 ‘통일적 령도기구로서의 군사위원회를 조직’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김일성을 임명하였다. 군사위원회는 그 산하에 공화국 내각의
중국 왕이, ‘9.19공동성명’ 비핵화 촉구
미국에 남중국해ㆍ티베트 문제 등 개입자제 요구 중국 외교부 왕이(王毅) 부장은 1일 브루나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각 당사국이 9.19 공동성명의 정신으로
홍콩, 주권반환 16주년 ‘민주화 요구’ 행진
홍콩의 주권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지 16주년이 되는 1일 홍콩 도심에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대규모 행진이 열렸다. 홍콩 시민 수십만 명은 이날 오후 2시40분(현지시간) 빅토리아 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