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어 거드가 나에게 싸로의 부인이 국제적십자사에서 일하는데 이곳 어려운 환경의 몇 아이들을 선정하여 도움을 국제적십자사에 청했는데 제대로 된 답변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도울 방법이 없겠냐며
Category: 코리아
[Books] 나는 말랄라입니다: 교육운동에 나선 ‘탈레반 피격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크리스티나 램 공저ㅣ리틀 브라운 앤 컴퍼니ㅣ2013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썼다. 영국 언론인 크리스티나 램의 도움을 받았다. 말랄라는 최근 유엔에서 어린이 교육권에 대해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인도 여행 중 시인 류시화가 깨달은 것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 한자어로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고 한다. 남송(南宋)의 대신 장구성(張九成)은 강직하고 충성심이 강한 인물이었다. 그는 나라를 위해 힘써 일했고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았다. 궁궐 내에서 권력투쟁이나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신비의 눈속에 서서
16일 새벽 2시. 꿈속까지 실어가고 싶은 상고대 눈길을 걸었다. 신비의 눈 속에서 영원히 지지 않을 고향에 섰다. 다시 한 번 아름다움의 마력과 늙음의 매력에 고개
[KIEP 전문가 칼럼] 태국, 탁신 그리고 사면법
포괄적 사면법 부결의 배경과 향후 정세 태국이 또 다시 정치 문제로 시끄럽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늘 그렇듯 탁신이라는 인물과 함께 사면법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사면법은 지난여름부터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두부공장 사장 된 ‘노숙자’ 김동남
노숙자란 “집이 아닌 길이나 공원 지하철역 등지에서 한뎃잠을 자는 사람”을 말한다. 노숙자가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고 보는 UN의 정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이 없는 사람과
[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외국인 투자와 더미
토지가 관련되어 있는 거의 모든 필리핀 사업들은 외국인의 지분이 40%를 넘을 수 없다. 가끔 한국인 전용 골프장, 콘도(아파트), 은퇴자 마을 등을 조성한다는 소문들이 들리곤 하는데
[김명근 칼럼] ‘자신의 영역’에 집중하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 늑대가 이빨을 드러내고 쫓아온다면 누구라도 열심히 달아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렇게 쫓긴 다음 “늑대에게 쫓기니까 달리기가 정말 빨라지는구나. 다음에는
12월 19일 The AsiaN
2013년 12월 19일 The AsiaN.
[란코프 칼럼] 장성택 몰락=보수 회기? 근거 없다
북한의 2인자였던 장성택 처형을 둘러싸고 숱한 해석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갑작스런 사건은 북한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장성택이 감춰진 개혁론자이며 따라서 그의 갑작스런 숙청은
<매거진 N> 1월호 기사 목록
Special Report How to solve ‘Trust Puzzle’ 동북아 ‘신뢰 퍼즐’ 어떻게 풀까 북한 핵실험 등 일련의 긴장 이후 남북관계는 예측하기 어려운 형국으로 흘러가고 있다. 동아시아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미쳐가는 노가리
내가 많이 외롭긴 한가봐 자가용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하고 내가 많이 외롭긴 한가봐 개인커피숍 보다 대형체인커피숍 가려 하고 내가 많이 외롭긴 한가봐 소주보다 맥주를 더
[이신석의 분쟁지여행] 아제르바이잔의 ‘타지마할’ 모스크
내 여행의 즐거움은 아침식사에 항상 먹다 남은 빵에 치즈와 버터를 듬뿍 발라 갖고다니다가 배고파 보이는 아이들을 만나면 기꺼이 내어 주는 것이다. 하루종일 사람들에게 발길로 차이고
[KIEP 전문가 칼럼] 방글라데시 최저임금 인상파업, 그 복잡한 그림
올 9월 말, 방글라데시 근로자 5만 명은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6일간 파업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 1만 명이 고속도로를 점거하며 파업을 강행했고 파업을 저지하기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부지런한 한국, ‘한강의 기적’ 다음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늘려야 얼마 전 경주에서 실크로드에 관한 큰 학회가 열렸다. 학회를 찾은 전 세계 훌륭한 교수님 중에 터키에서 연예인만큼이나 유명한 일베르 오르타일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