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고산(七五三) 나는 지금 교토다. 단풍 절정기이다. 교토라고 했을 때 떠올릴 수 있는 가장 교토다운 그림을 볼 수 있는 시기다. 세상은 울긋불긋 많은 이야기를 담지만 시간은
Category: 칼럼
[요리 참 쉽지요] ‘바다의 우유’ 영양굴밥
‘바다의 우유’ 굴 “식사의 기쁨 또한 열정을 다해 사랑했다”며 여성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 외에도 온갖 쾌락의 세계를 탐식해온 18세기 희대의 인물 카사노바.?플레이보이로 이름을 남겼던 카사노바가
[아시아엔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18대 대선후보 강지원 변호사
“아시아엔(The AsiaN)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랍어판의 런칭 또한 축하드립니다.?아시아엔은 지난 1년간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을 넘어서서 전 세계 지역에 평화의 사절단으로서 좋은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선거의 심리학④ “朴·文·安, 롤모델? 신분효과?”
자존심… 경쟁상대에게 느끼는 심리 노예를 해방시켜주면 대부분의 노예가 “와! 자유다”를 외치며 달려 나갔을까요? 역사의 기록을 보면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의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김해성의 평화나눔] 닭 10마리, 그물 한 채로 스리랑카에 희망을!
올들어?벌써 3번째 스리랑카를 다녀왔다. 응급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16일 귀국한 것이다. 갈 때마다 늘상 감사하게 느끼는 것은 나의 작은 기도와 조그만 정성이 그들에게 큰 기쁨으로 변해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겨울새벽
아직은 아니다 오지 않았다 그녀가 오려면 아직 한달하고 사흘을 기다려야 한다 분명히 온다고 했다 아니 나 혼자 마음 속으로 확인하고 확신하고 있었나 보다 이날을 기다렸다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당신과 한마음이 되려면…
타이틀 – 원스 Once 감독 – 존 카니 (John Carney) 출연 – 글렌 한사드 (Glen Hansard) 마르케타 이글로바 (Marketa Irglova) 제작국가 – 아일랜드 개봉연도 –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아시아 소식’을 ‘아시아의 눈’으로 보시나요?
2년 전 본사에서 일하고 있던 어느 날이다. 세계뉴스 편집부국장이 필리핀에서 얼마 전에 발생한 분쟁에 대한 기사를 쓰라고 했다. 참고하라며 구미계 통신사의 몇몇 사건기사와?관련 웹사이트를 이메일로
오바마와 시진핑 시대, 인도의 선택은?
국내문제에 발목 잡힌 美-中-印, 지역현안에 당분간 집중할 듯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압승을 거두며 백악관 재입성에 성공하고, 중국 후진타오 주석은?시진핑에게 자리를 넘겨주면서 만들어진 새로운 세계정치
[기자수첩] ‘세실 레스토랑’과 같지만 다른 식당 ‘달개비’
18일 저녁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위한 전격 회동을 가진 서울 정동 달개비 식당이 세간의 화제로 떠올랐다. 달개비 식당은 과거 민주화 세력의 사랑방으로 알려진 세실 레스토랑이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주말영농과 레저생활? “어렵지 않아요”
집 없는 전원생활은 ‘제로 스트레스 베이스캠프’ ‘한국인’은 누구인가? 우리들의 자화상이 알고 싶어 주문처럼 묻고 살았다. 사실을 알아야 실체가 보인다. 우리의 문화를 보는 시각은 크게 두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우정을 경멸하는 자? 가장 훌륭한 친구”
알랭 드 보통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이 책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알랭 드 보통이 자신만의 어법으로 재구성한 독특한 형식의 ‘문학비평서’다. 알랭 드 보통은 ‘잃어버린 시간을
[아시아엔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운기관리연구소 ‘통’ 이철용 대표
“아시아엔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떤 다른 매체보다도 아시아엔의 창간은 큰 의의가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양심있는 지식인들과 올바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교감을 통해 아시아
[아시아엔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비올리스트 ‘에드가 노’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아시아엔 …덕분에 매일매일 행복합니다.” <곡=’Smile’ By Edgar Noh, Violist>
[아시아엔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산악인 엄홍길
“산악인 엄홍길입니다. 아시아엔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3년도 도전과 열정으로 더욱 멋진 아시아엔이 되길 바랍니다. 새롭게 창간된 아랍어판 아시아엔 역시 축하드립니다. 더욱 발전되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