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군대(the armed forces)는 육해공군 해병대 해안경비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특유의 제복이 있으며 사관학교가 있다. 국방부장관이나 통합군사령관이 연설할 때는 soldiers, sailers, marines, air men을 반드시
Category: 칼럼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마지막 불꽃
마지막 불꽃이 더 아름답게 타오른다 하던가요? 지난 대선(大選) 때 양 진영의 후보들이 저마다 앞 다투어 복지공약을 쏟아 냈습니다. 과연 그 공약이 현실성이 있는지 무척 걱정을
[이슬람 바로알기] ⑫ 몽골침략시대와 이븐 타이미야
몽골의 침략을 겪은 후 이슬람권의 지식인들은 상당한 고민에 빠졌다. 지금까지 이들이 철석같이 믿어왔던 역사관에 따르면 무슬림 커뮤니티를 세계 방방곡곡에 전파하고 전 세계를 이슬람화하는 것이야말로 역사의
[KIEP 전문가 칼럼] 이라크 특수, 2500억달러 재건사업과 한국기업의 진출
오일머니 앞세워 외국인 투자유치 모색 비록 정치적으론 혼미를 거듭하고 있지만, 이라크 경제정책의 핵심은 원유증산을 토대로 시장경제체제를 구축하여 해외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라크 정부는
[KIEP 전문가 칼럼] 테러리스트 ‘벨목타르’, 이슬람제국 부활 꿈꾼다
음자브 출신의 가장 근원적인 이슬람원리주의자??? 이집트와 시리아 사태에 가려 크게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지만 북아프리카에서 이슬람 테러 집단의 이합집산이 예사롭지 않다. 이집트에서 무슬림 형제단의 무르시
[김중겸 칼럼] ②일본 이념그룹이 민주당에 둥지 트는 이유?
일본에서 민주주의,?그리고 평화는? 현재 일본의 민주주의는 부르주아 민주주의다. 민주주의의 형식만 갖추었다. 다수 인구에 의한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소수의 부르주아 독재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확충된 민주주의다. 평화를 옹호하는
[김국헌의 직필] 인천상륙작전 ‘맥아더신화’, 한달 만에 막내린 이유?
승패는 오로지 장수에 달려 있다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전략구상이 아니었다. 김일성은 이미 8월 28일 박훈일을 인천방어사령관으로, 9월 11일에는 최광을 서울방어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이를 민족보위상
[박명윤의 웰빙100세] 쾌면(快眠) 건강법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고갱(Gauguin) 작품 중에 ‘꿈꾸는 소녀(The Little One is Dreaming)’가 있다. 이 그림은 소녀가 등을 돌려 옆으로 누워 잠자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곤하게
멀고 먼 ‘독도’? 우리 곁에 다가오다
“♪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 80년대에 유행했던 정광태씨의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처음 대목이다. 이 노래를 통해 처음으로
관광객 넘쳐나는 태국, 공항은 ‘변신’ 중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2012년 태국을 찾은 관광객은 몇 명일까요? 한국 인구의 절반
[김중겸 칼럼] 일본의 이념그룹① ‘사회주의협회, 민주당에 강력한 영향력’
사상에 심취한 사람들. 좌익이라 불리거나 우익이라 칭해지거나 사회운동을 한다. 과격혁신이건 보수온건이건 중도건 간에 동일하다. 외치고 움직여야 이데올로기다. 세상의 제도는 요구의 산물이다. 이렇게 해 달라, 저렇게
서울-평양 네트워크 경제권 만들자
‘초국경 광역경제권’ 구축 세계적 추세 세계경제 침체 상황에서 각국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한국도 이제 몇몇 산업분야를 제외하고는 머지않아 주요산업의 성장 동력을 상실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김국헌의 직필] 해군 ‘제독’과 해병대 ‘장군’
필자가 군비통제관 당시 유엔사/연합사 카운터 파트는 C-5으로 미해병소장이었는데, 이들은 장군으로 불리웠다. 당연히 그러려니 했는데 영국에서는 제독으로 부른다는 것을 알고 해병의 역사를 생각하니 그것도 일리가 있다는
베트남 종단열차가 데려다 준 지하도시 ‘빈목땅굴’
베트콩에서 철도 노동자 된 ‘위엔 탕’ 씨를 만나다 북쪽 하노이에서 남쪽 호치민시티까지 1726km 길이의 어마어마한 노선을 자랑하는 베트남 철도. 평균 57km/h의 속력으로 달리는 일명 ‘통일열차’로
[김국헌의 직필] “호위무사라고? 문제는 사법개혁이야!”
“전설속의 영웅 채동욱의 호위무사였다는 사실을 긍지로 삼고 살아가는 게 낫겠다.” 오늘 한국 검찰의 오만함, 민낯을 이만큼 적나라하게 드러낸 말이 없다. 사표를 내고 잠적한 채동욱 검찰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