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새정부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허락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공의의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끝까지 신뢰하겠다는 의지적 결단이 있게 하소서
– 하나님의 기이한 일, 구원을 경험한 자답게 하나님을 선포하며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수험생)
– 시험 결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 수능이 끝이 아니라 한 관문의 통과로 생각하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 소명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미국)
– 하나님께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허락하시어, 공익을 위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국민을 위한 섬김의 자세를 가질 수 있게 하소서
– 미국이 다른 나라와 평화와 협력을 도모하며, 세계 평화와 인권 보호를 위해 올바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시편 71:14-24, 결정을 결과로 바꾸시다
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1. 사람에게는 가시범위와 가청범위가 존재합니다. 너무 크거나 작은 소리는 들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 역시 일정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 인식되지 않습니다.
2.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은 그저 일부에 불과합니다.
3. 그런데 그것마저도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보기에 큰 것과 작은 것, 내가 듣기에 크게 들리는 것과 작게 들리는 것들이 실제와는 다르게 왜곡되어 인식되곤 합니다.
4. 우리는 세상의 기준과 판단에 쉽게 눈과 귀를 빼앗깁니다. 그래서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소리만 듣습니다.
5. 정작 꼭 봐야 할 것과 들어야 할 말을 듣지 못합니다. 주관적인 시야에 갇혀 객관성을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6. 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주관적인 시야를 객관적 진리로 교정해 줍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도록 초대합니다.
7.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시각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 그리고 세상의 기준으로는 알 수 없는 깊은 진리를 비추어 줍니다.
8. 오늘 시인은 찬송할 수 없고,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과 환경에 눈과 귀를 빼앗기지 않기로 결단합니다.
9. 찬송할 수 있는 상황과 감사할 만한 이유가 있다면 누가 감사와 찬송을 못하겠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의 찬송과 감사는 능력이 됩니다.
10. 시인은 상황과 환경이 그렇지 못해도 항상 소망을 품고 하나님을 더욱더욱 찬송할 것을 결정합니다. 마음이 오직 하나님께 확정되었기 때문입니다.
11. 펌프에서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마중물이 필요하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의지와 결단을 사용하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결정하는 믿음입니다.
12. 오늘 하루,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상황과 환경이 여의치 않더라도 감사와 기쁨을 빼앗기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그러한 결정을 결과로 만드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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