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수능 수험생들에게 건강과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구원의 길이 영원히 수치를 겪지 않는 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늙고 쇠하더라도 늘 하나님 곁에 있기를 결단하며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수능 수험생)
-수험생들에게 건강과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게 하셔서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소서
-앞으로의 진로와 방향을 결정하며 고민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이 인도하셨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에콰도르)
-교도소 폭동으로 인한 희생자들의 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시고, 부상자들이 잘 회복되게 하소서
-폭동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현지 교회가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시편 71:1-13, 날 향한 하나님의 계획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1.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하는 일입니다. 나의 관점이 아니라 내가 믿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2. 그래서 우연히 이 땅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피투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분명한 목적이 있는 삶을 깨닫는 일입니다.
 
 3. 우리는 각자가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있고, 오늘을 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날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입니다. 
 
 4. 이것을 발견한 사람은 거듭남을 경험합니다. 이제 더이상 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간관,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가치관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5. 이런 사람은 고난의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나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신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6. 시인은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고통 속에 버려 두기 위해 태어나게 하신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7. 그는 자신이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계획된 존재임을 깨달았고, 고난 속에서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8. 그래서 삶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찬송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시간과 상황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기에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9. 우리가 신앙 가운데 세워야 할 것은 내 능력이나 상황이 아니라, 오직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입니다.
 
 10.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내 주변의 상황도 날마다 달라지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합니다.
 
 1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도 그저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고난을 통해 우리에게 더 깊은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십니다.
 
 12. 내 모든 날과 때가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음을 믿는다면, 나를 압제하는 원수와 나를 넘어뜨리는 고난도 그저 지나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는데, 세상이 어찌 나를 넘어뜨릴 수 있겠습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14)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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